작성일: 19-11-10 18:29 수정일: 19-11-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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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팀을 세분화합니다 (201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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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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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는 두 개의 중보기도팀이 있습니다. 하나는 333 기도팀이고 또 하나는 주일예배를 위한 중보기도팀입니다. 333 기도팀은 하루에 세 번 33초간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을 때에는 제가 가장 먼저 기도제목을 부탁하는 곳입니다. 주일예배를 위한 중보기도자들은 주일 예배 30분 전에 나와 그 날 예배 순서 하나하나를 놓고 기도하는 분들입니다. 333기도요원들은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계속 기도해 주시고, 주일예배를 위한 중보기도팀은 다음주일부터 신설된 중보기도 팀 중 원하는 곳에 속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이번 김재정목사님의 집회를 계기로 중보기도팀을 세분화하여 늘이려고 합니다. 목적은 모든 교우들이 어느 형태로든 참석하는 중보기도팀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우선 여섯 개의 중보기도 팀을 신설합니다. 예배, 치유, VIP, 사역자, 교회학교, 담임 목사를 위한 중보기도입니다.
예배는 주일예배를 위한 기도입니다. 치유는 교우 가운데 치유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VIP는 각 목장의 VIP명단을 놓고 기도합니다. 사역자는 목장사역자, 찬양사역자, 교회학교사역자를 위한 기도입니다. 교회학교는 주일학교와 유스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는 담임목사와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이 속하고 싶은 중보기도 팀을 선택하면 그 팀의 일원이 됩니다. 팀장은 제가 지명합니다. 각 중보기도팀은 일 주일 중 하루 시간을 정하여 각자 있는 곳에서 주어진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치유를 위한 중보기도팀이 매 주 수요일 저녁 일곱 시에 기도하기로 약속했다면 그 시간에 각자 있는 곳에서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치유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5분도 좋고 10분도 좋습니다. 각 팀장의 역할은 기도시간을 리마인드 해 주고 기도제목들을 매 주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섯 개의 중보기도팀이 매 주 정해진 시간에 있는 곳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주일예배 전이나 친교 후에 각 팀들끼리 한자리에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러한 중보기도를 통해 우리 교회에 기도의 방어막이 든든히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서로가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응답의 기쁨을 함께 맛보고 성령의 능력도 경험하며, 기도가 약했던 분들은 기도를 배워가는 시간도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중보기도팀 세분화의 목적은 전 교우가 중보기도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나누어 드린 중보기도 헌신표에 자신이 속하고 싶은 팀을 선택하여 모두 제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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