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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28 20:53 수정일: 22-05-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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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단단한 목장이 되어 출발합니다 (2022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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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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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여 간의 목장 개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재 목장 가운데 세 목장이 각기 흩어져 다른 목장에 소속되었습니다. 전체 목장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더 단단한 목장의 모습들을 갖추게 되어 감사합니다.
목장 개편을 진행하면서 감사한 것이 많았습니다. 우선 그 동안 목장을 충성되이 섬기던 목자부부들이 현 목장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보다 다른 목장의 동역자로 들어가 돕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느끼시고 기꺼이 실천 해 주신 것입니다. 목자(목녀,목부)라는 사역을 잠시 내려놓고 목원이 되어 소속 될 목장의 목자,목녀님을 도와 앞으로 섬길 모습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지고 계신 것을 보면서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그 목장이 부흥하면 언제든지 다시 분가하여 섬길 마음도 갖추고 계셨습니다. 목자(목녀,목부)는 직분이 아니라 사역명칭이라는 가정교회 원칙을 잘 준수하여 자연스럽게 사역의 이동을 실천 해 주시고 순종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원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정든 목장을 떠나 다른 목장으로 소속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기꺼이 따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목장에는 반드시 소속되어야 한다’라는 것이 모두에게 기본 마음으로 전제되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목장(가정교회)으로 이루어 진 연합교회가 사랑의교회라는 우리 교회의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새롭게 소속 된 목장에서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목장개편은 물리적인 목장의 구조 조정이 아니라 가정교회 기본다지기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동안 흐트러지고 안이했던 원칙들을 다시 점검하고 마음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매 주 모이고, 목장모임 표준안을 따르고, vip가 생명인 목장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장은 돌아가면서 모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신의 집을 오픈하는 것은 섬김의 출발이며 축복의 기회입니다. 목원이 가정을 오픈할 때 비로소 그 목장에는 예비목자가 세워 질 준비가 갖추어집니다. 자원하는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오.
이번에 목자(목녀,목부)사역을 내려 놓으신 분들은 형제, 자매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오랫동안 입에 익어 쉽지 않겠지만 본인들도 그렇게 불리어 지기를 원한다 하는 것을 아시고 편한 마음으로 호칭하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출발합니다. 소수 정예부대의 일 당 백 영적 군사가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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