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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4-26 11:00 수정일: 26-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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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재정상황에 대한 협조 (2026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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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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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간의 probation 기간이 끝나고 교회렌트가 정식으로 갱신되었습니다. 두 주 전 Grove Church로부터 렌트 리뉴를 원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컨퍼런스 섬김을 바로 앞에 둔 시점에 받은 메일이라, 우리의 섬김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여겨져 감사했습니다. 지난 6개월 간 교회당을 내 집처럼 아끼고 사용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본 교회가 원하는 규칙을 준수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 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렌트 갱신과 더불어 우리 교회 재정적 상황에 대해 조금 설명드리고 협조를 구하려고 합니다.
지난 11월 이 곳으로 이사오면서 렌트비가 이전보다 $1,000이 올라 성도님들이 십시일반 특별헌금을 해 주셔서 이전을 잘 마쳤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교회 재정이 타이트 해 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개월 간 매 월 기본으로 나가는 경상비를 지출하면 여유 재정이 거의 남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후원선교지 지원, 평신도세미나 참석 지원 등을 잠정적으로 다 끊게 되었습니다. 교회적으로 특별행사나 집회 등을 계획하는 것도 마음에 부담이 생깁니다.
교회의 재정이 장기적으로 안정되려면 성도님들의 정상적인 헌금생활이 수반되어야 해서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아직 십일조의 헌신을 하지 않은 분들은 이번에 십일조를 드리기로 결단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를 결심했지만 실행이 안 된 분들도 지금부터 정기적으로 드리겠다고 헌신해 보기 바랍니다.
십일조는 수입의 십분의 일을 떼어서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보이는 자녀를 하나님이 모른 체 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당신의 지갑이 회개할 때 진정한 회개가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의 우선 순위가 물질인지 하나님인지 결정하는 영적 싸움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십일조는 이것 저것 계산하면 평생 바치기 힘듭니다. 하나님의 몫이다 라고 딱 결심하고 기계적으로 떼서 바치는 것입니다. 내 주인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을 십일조를 드릴때마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아직 믿음이 크지 못하신 분은 수입의 몇 퍼센트를 정해서 적어도 주정헌금으로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퍼센티지를 늘려 나가기 바랍니다.
적은 인원이 많은 헌금을 하기보다 많은 성도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헌금을 하는 교회가 되어야 재정도 안정이 되고, 공동체가 함께 성숙해집니다. 그런 사랑의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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