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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28 19:39 수정일: 16-02-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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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야 전도가 됩니다 (2016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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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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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은 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선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믿지 않는 분들에게 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라는 거룩한 호기심을 갖게 만듭니다.
우리의 선한 삶이 믿지 않는 분들에게 전도의 동기가 된다면 우리의 말은 전도의 출발점이 됩니다. 아무리 향기로운 삶을 살아도 우리의 말로 초청하지 않으면 씨앗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정교회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전도의 출발은 "목장에 한 번 오세요"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말입니다. 목장에 한 번 오는 것도 초청의 말 때문이고, 생명의삶을 듣는 것도 권유의 말 때문이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도 영접시간에 복음을 설명하는 목사의 말을 듣고 합니다. 말에 능력이 있습니다. 말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전에 차를 고치러 가서 맡겨놓고 잠시 앉아 있으면서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한 손님이 옆에 앉은 다른 손님에게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외모에 대한 칭찬으로 시작해서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그 분의 자녀들에 대한 칭찬까지 거침이 없고 그 분이 하는 말에는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을 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교회 다니세요?’라고 묻습니다. 그런데 마침 전도를 받은 분이 교회를 다니는 분이었습니다. 상황이 종결 된 셈입니다.
그런데 전도를 한 분은 전혀 개의치 않고 ‘우리 교회도 한 번 와 보세요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교회주보를 건네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교회를 다니고 있는 분을 자기교회로 오라는 것은 전도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 한 쪽이 씁쓸했지만 그 분의 열정만은 칭찬해 주고 싶었습니다. 옆에 앉은 분이 교회를 다니는 분이라서 그렇지 만약 다니지 않는 분이었다면 그 열정과 친절 때문에라도 한 번은 그 교회를 방문했을 것 같습니다. 일년이 가도 한번도 전도해 보지 않은 사람보다 적어도 이 분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도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도하기에 좋은 가정교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을 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 목장에 한 번 와 보세요” 이 말을 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간증을 준비하여 언제든 들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정도가 아니라 한 영혼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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