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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2-23 21:26  수정일: 14-02-23 21:26
캐나다 공교육의 실제 (2014년 2월 23일)-조성동전도사
 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6,919  
존 듀이(John Dewey)는 북미와 서구 세계의 근대 공교육의 틀을 세우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 현대교육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교육철학자입니다. 존듀이가 주창한  아동중심 교육의 영향을 받은 북미와 서구의 공교육은 학생들의 개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호기심을 통한 학습을 통해 전세계 부모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 부모, 자녀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던 경험을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캐나다에서 경험한 공교육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합니다. 한국과 다르게 자녀들이 성적에만 의해 평가되지 않고, 자녀만이 가진 재능과 개성을 칭찬하여 잘 발휘시켜 주는 공교육 때문에 많은 한국 부모들이 어려운 조기 유학을 결정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종교교사(교목)로 4년간 근무했던 저로서는 두 나라의 교육현실을 조금이나마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한국교육은 학생들의 개성과 재능이 철저히 무시되고, 꿈이 있는 학생들도 성적이라는 잣대에 세워져  포기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생겨나는 학생인권 유린, 교사권위 파괴, 왕따, 학교폭력이라는 수많은 사건들과 더불어 학교에 대한 인식이 점차 나쁘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캐나다에 이민와서 좋은 공교육에 자녀들을 공부시키고 있는 것에 대한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캐나다 공교육이 좋아 보이나 그곳에는 보이지 않는 엄청난 영적공격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존듀이는 아동중심 교육을 주창하여 아동들의 개성을 중요시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듯하게 포장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자신이 무신론적 인본주의 자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존듀이가 주창한 아동중심의 큰 내용은 “아동은 교육의 내용을 결정하는 태양이다. 아동은 조직의 중심이 된다” (  The school and Society –Chicago: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56, combined edition, 34.)고 말합니다.

이 말을 처음 들을때는 아동을 위한 교육을 하는 듯하게 보이나 실제로는 신앙과 믿음, 하나님이라는 허상적인 것은 교육에서 배제하고 철저하게 인간이 우주의 중심임을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1990년대에 공립학교에서 그림성경과 예수 이야기책을 치우라는 법원 판결이  미국에서 나왔고 그에 비해 다른 여타 종교 관련서적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존듀이의 교육철학을 요약하자면 하나님께서 개인적인 문제에는 관련이 있으시나 학습과 삶의 경험이라는 광대한 범위 안에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것을 토대로 만들어진 캐나다 공교육에 자라나는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믿음, 신앙, 신에 대해서 단순한 허상이라는 사고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가르치는 혼전순결, 동성애, 우상숭배등 여러 계명에 대해 인간중심으로 사고하도록 가르치기에 가치관에 혼란을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선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사랑의 교회 부모님들과 교인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공교육에 전적으로 자녀들을 맡길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자녀교육을 맡긴다는 가치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캐나다 교육이 아무리 좋아도 하나님께서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을 복주셔야 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자녀들과 한주에 한번씩은 같이 성경을 본다든지, 기도를 같이 하든지, 가정예배를 함께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가정의 주인이 하나님이듯이, 자녀의 교육과 미래의 중심에 계신 분 역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자녀를 맡기십시요. 그 어떤 것도 우리 자녀들을 100% 책임져 줄 곳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십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 (잠언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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