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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1-16 17:45 수정일: 21-01-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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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기회 속에 몸 담기 (2021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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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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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 전 zoom을 통한 온라인 토요새벽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몇 명이 접속하든, 두 세 사람이 모여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을 통한 기도회는 처음이라 zoom으로 새벽기도회를 하는 이웃교회 목사님께 그 교회 온라인 새벽기도회를 한 번 참관해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Zoom을 통해 배경음악은 어떻게 흘러보내는지, 합심기도는 어떤식으로 하는지 등 귀한 도움을 얻고 우리교회 첫 토요 온라인 새벽기도회를 잘 마쳤습니다. 많은 숫자가 들어오시지는 않았지만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는 그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잘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새벽기도회를 참관했던 교회 목사님이 저에게 “매일 들어오셔도 되요~” 라고 하신 말씀이 계속 귀에 맴돌기에 성령님이 주시는 음성으로 듣고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새벽 5시 45분에 접속하여 간단히 예배 드리고, 합심기도하고, 개인기도시간을 갖습니다. 혼자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것보다 정해진 틀 속에 몸을 담그니 훨씬 좋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그 교회 온라인새벽기도회가 없어질때까지 계속 참석 할 예정입니다.
우리 교회에 몇 개의 소중한 사역팀(방)들이 있습니다. 중보기도팀, 성경통독방, 감사나눔방, 토요새벽기도 등입니다. 각자의 환경과 여건을 고려하여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될 수 있는 한 많은 곳에 몸을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생활에 큰 유익이 되리라 믿습니다. (네 개 팀 모두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면예배로 모이지 못하는 아쉬움이야 말 할 필요도 없지만, 또 어떤 분들은 오히려 온라인모임으로 말미암아 더 유익한 신앙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면, 결국 우리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려는 노력을 놓치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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