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5-06-14 20:28 수정일: 25-06-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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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s Day (2025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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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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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좋은 전통으로 내려오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가족의 기념일에 각자가 마음 담긴 카드를 써서 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념일이 금방 다가와서 작년에 썼던 문장을 조금 바꾸어 쓰기도 하지만, 카드를 받고 읽을 때마다 감동이 됩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 생일과 Mother’s day, Father’s day 때도 카드를 쓰다보니 벅찼는지, 어느 해부터는 생일 때만 카드를 쓰고 있습니다. Father’s day를 맞이해서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쓴 카드를 찾다보니 2019년에 큰 딸 예린이가 쓴 카드가 있어서, 사랑 받고 존경받는 모든 아버지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함께 나눕니다.
Dear 아빠
Happy Father’s day.
First of all, thank you for being the backbone of our family. You support the weight of me, Sean, mom, grandfa and the church on your shoulders – and you do it all with kindness, patience, and zero complaints. We are all truly blessed to have you in our lives and I hope that you know you are greatly appreciated.
I hope that today you feel the love and care give to other people everyday. You have a unique ability to connect with all people and create a peaceful and positive environment in any room you’re in. You have one of the most difficult jobs, yet you never show any signs of stress, anger, or discouragement. I hope that my future husband has these same qualities as you.
Thank you for being there for all the small moments, like taking me to swimming lessons and teaching me how to ride a bike, to all the big moments in my life. I hope to share many more moments to come. Even though I don’t tell you enough, I love you.
I hope that one day, I will be able to let you live the relaxing life you deserve. I don’t express my feelings but I love and appreciate you always.
Love,
예린
사랑하는 아빠,
Happy Father’s Day!
무엇보다도, 우리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는 저와 예찬, 엄마, 할아버지, 그리고 교회를 어깨에 짊어지고 계시면서도 항상 친절과 인내로, 단 한 마디의 불평도 없이 감당하고 계세요. 우리 모두는 아빠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아빠가 얼마나 큰 사랑과 감사를 받고 있는지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만큼은 아빠가 매일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그 사랑과 배려를 아빠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래요. 아빠는 누구와도 마음을 나누고, 어디에 계시든 평화롭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계세요. 아빠는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를 감당하시면서도, 스트레스나 화, 낙심의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으시죠. 저는 제 미래의 남편도 아빠처럼 그런 모습을 지녔으면 좋겠다고 소망해요.
수영 수업에 데려다 주시고,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주셨던 그런 사소한 순간부터 제 인생의 큰 순간들까지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할 많은 순간들이 기대돼요. 자주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아빠를 정말 사랑해요.
언젠가는 아빠께서 마땅히 누리셔야 할 편안한 삶을 제가 꼭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표현은 잘 못하지만, 항상 아빠를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Love,
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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