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5-08-11 13:48 수정일: 25-08-11 13:48
|
펜윅선교헌금 (2025년 8월 10일)
|
|
|
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922
|
말콤 펜윅(Maicolm C. Fenwick,1863-1936) 선교사는 1863년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농가에서 11남매 중 열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선교 초기 북미와 호주의 큰 교단에서 파송된 선교사들과 달리, 1889년 9 월에 독신으로 한국에 온 캐나다 출신의 선교사 입니다.
충남 강경에 대한 기독교회를 조직하고, 토착적인 선교사업을 추구하면서 31개의 개척교회를 세웠습니다. 원산 번역성경과 찬송가를 출간하고, 복음찬미를 편찬하였으며, 일제의 간섭이 극에 달하자, 교단 명칭을 동아기독교회, 동아기독대, 동아기독교로 변경하며 그의 사역을 이어 갔습니다. 1933년 부인 하인즈가 순교하였지만, 그는 끝까지 원산에 남아서 남은 사역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젊은 시절부터 40년 이상 조선 선교에 힘쓰다 1935년 12월 4일, 72세의 나이로 원산 자택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누군가가 전해 준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서 캐나다가 오히려 선교지가 되었습니다. 침례교 캐나다 지방회는 펜윅 선교사의 뜻을 기리면서 캐나다를 위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있는 모든 한인 침례교회는 일 년에 한 번 펜윅 선교주일로 지키면서 협동선교헌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드려진 헌금은 선교와 개척교회 지원, 지방회 연합사역을 위해 쓰여집니다. 한국에 온 개신교 선교사 3000여명의 인생과 피와 땀이 한국교회의 바탕이었음을 기억하며, 우리도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한 작은 헌신에 동참하고자 함입니다.
매 월 셋째 주일은 목장선교 주일이지만, 8월 셋째 주일은 펜윅선교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한주간 기도하며 준비하여 선교헌금에 정성껏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