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15-01-25 23:56 수정일: 15-01-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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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사춘기 학생 30%가 대마초 흡연(2015년 1월 25일)-조성동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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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6,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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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연구교육단체 McCreary Centre Society는 BC주 청소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사춘기건강설문조사(AHS)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그 보고 내용 중 한 부분을 인용하자면 음주와 대마초(마리화나) 흡연과 코케인 등 마약사용은 10년 사이 줄었지만 여전히 심각한 문제라고 합니다. 청소년 대마초 흡연 경험비율은 무려 30%, 음주율은 55%에 달한다고 합니다. (참조로 같은 연령대 2008년 한국 청소년 음주율은 59%) BC주 청소년 음주나 대마초, 담배 흡연의 시작은 대부분 호기심이나 친구의 권유에 따라 ‘가벼운 잘못’처럼 시작되지만 이런 행동이 청소년 폭력, 기물파손, 성적부진, 친구와 불화, 경찰에 체포 등이 음주나 대마초 흡연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고서 내용처럼 대부분 친구의 권유에 의해 술과 담배를 접하게 됩니다. 우리 자녀가 마주하는 유혹에서 선택하는 주된 영향은 부모의 행동일 것입니다. 크리스천 부모지만 술, 담배에 대해 어떤 거리낌이 없으면 자녀들도 똑같은 행동을 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문제는 그런 행동들이 한국과는 다르게 가볍게 그치지 않고 대마초, 마약, 여러 약물등으로 연결되기에 그러면에서 캐나다는 안전하지 못합니다. 제가 6년 가까이 유스부 아이들을 대했을 때 대마초나 약물에 대한 접근성은 멀었으나 음주는 쉽게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부터 달라지면 좋겠습니다. 술 문화를 가지지 않아도 친구들과 직장동료들과 멀어지지 않는다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자대 배치 이틀 뒤에 제대하는 선임의 술자리에서 잔을 거부했다고 힘든 상황가운데 놓였지만, 하나님께서 당시 상황들을 모면하게 해 주셨고, 그 후로 선임들이 크리스천이 할 수 없는 행동들은 눈감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으로써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과 말을 할 때 크게 화를 내어 정신차리게 해주었습니다. 오히려 자기들과 다른 저의 행동들에 대해 가치 있게 평가해 주었고 제대하는 내내 즐겁게 군 생활을 했습니다. 사회에서도 믿지 않는 친구들과 지금도 친분을 맺고 있는것도 자신들과 다르게 사는 저를 높게 평가해 주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살면 높게 평가받지만 오히려 세상과 똑같이 살면 더 나쁘게 보는 것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입니다.
그러기에 바른 신앙을 가진 자녀로 자라나기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믿음을 가지고 술, 담배를 끊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신앙을 가진 자의 구별됨, 유혹으로부터 순결함, 지혜와 진리를 사랑하는 좋은 유산만 물려주는 부모가 됩시다. 우리의 자녀가 분별하여 세상을 이길뿐 아니라 세상을 이끌고 나가는 크리스쳔 리더로 양육되도록 금주, 금연등 신앙의 좋은 전통이 계속 계승되도록 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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