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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0-19 17:26  수정일: 14-10-19 17:26
혼전순결을 가르쳐야 합니다(2014년10월 19일)-조성동전도사
 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7,588  
요즘 한국 TV는 케이블 방송이 활성화 되면서 대중적인 공중파가 쉽게 다룰수 없는 이슈들을 케이블 방송은 시청률을 위해서 특정 주제도 아무렇지 않게 내 보내는 경우를 봅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남녀간의 연애 문제에 근거해 동거, 혼전임신, 결혼전 성관계 같은 이야기들이 어떤 목표점없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젠 혼전순결은 구시대의 유물인 것처럼 주제 자체가 되지 않고 동거와 같은 여러 문제는 로맨스의 한 부분인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예전부터 있어 왔던 문제지만 이제는 아무 여과장치 없이 방송에서 다루어져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크리스챤들도 이런 대중문화속에서 "결혼할 사이라면, 임신만 안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분별치 못한 가치관에서 비롯된 혼전성관계로 서둘러 결혼을 하거나, 때론 깊은 상처를 가진 채 헤어지는 커플들도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결혼 후 배우자 외의 성관계도 금지 하셨지만 결혼전 남녀간의 성관계도 금지하셨습니다.(살4:3)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큰 축복인 가정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세워지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히13:4) 그래서 크리스챤 부모는 자녀들에게 혼전순결을 가르쳐야 합니다.

제가 결혼한 후 얼마뒤에 교회제자가 혼전순결을 지켰는지 물어보았을때 "지켰다"라고 이야기 하니 굉장히 놀라면서 어떻게 참았는지(?) 당돌하게 물어본 기억이 납니다.^^;

그 제자에게 아내랑 연애하면서 실천했던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자면 이렇습니다. 한참 뜨겁게 연애하던 중간에 혼전순결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다 혼전순결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후 어떻게 지켜나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관련된 책을 구입해서 각자의 집에서 읽고  만나서 나누는 시간을 한달정도 가졌습니다. 아내가 책을 읽고 생각하고 고민했던 이야기를 말해주니 꼭 지켜야겠다고 한번 더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지켜주는 것, 여자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지켜준다는 생각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실천으로는 어두운 공간에 머물지 않기, 일박이상으로 여행가지 않기( 장거리는 친구들과 같이), 자취방에서 자고 가는일 없기 등 여러 규칙들을 세워 지켜나갔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행동일수 있으나 이렇게 함으로써 아내가 더 애뜻하고 더 자주 보고 싶어서  1년만에 결혼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 남자들의 집요한 요청으로 성관계가 이루어질것 같았으나 의외로 여자분들의 아무런 생각없이 하는 스킨쉽이 남자들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음도 알았습니다. 남자의 허벅지에 무심코 손을 얹는다던지, 무릎위에 앉는 행동은 잠재되어 있는 남자의 성욕구를 폭발시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순결해야 하고 여자분들은 지혜로워야 아름다운 연애가 이루어집니다.
 
제가 만약 청년때 크리스챤이 아니였다면 저 역시 참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사랑의 교회분들은 대부분 늦게 신앙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혼전순결 문제에서 죄책감을 가지지 않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과 청년들에게는 이제부터 올바르게 가르쳐야 하며, 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혼전성관계가 로맨스 같이 포장되어 있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낙태, 우울증, 성범죄)가 실상으로 더 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의 기초가 세워지기도 전에 상처받고 있습니다. 혼전순결을 지키면 하나님께 순종한 기쁨이 크지만 그렇치 못한 경우는 결혼 후에도 성적인 죄악에 빠질 염려가 큽니다. 강조하지만 사랑하는 자녀들과 청년들이 하나님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세워나갈수 있도록 혼전순결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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