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13-04-21 20:46 수정일: 13-04-21 20:46
|
제자가 세워지는 교회 (2013년 4월 21일)
|
|
|
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7,384
|
우리교회 로고에는 항상 "주님과 더불어 기뻐하는 사랑의교회"라는 문구가 따라 다닙니다.
"주님과 더불어"라는 이 말이 저는 참 좋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고 주님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 되는 그런 교회의 모습을 꿈꾸며 세워진 문구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9년 간 이 문구는 변함없이 우리교회 주보에 새겨져 있습니다.
“주님과 더불어 기뻐하는 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의 정신과도 상통합니다.
우리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존재하는 교회에 행복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로 전환한 지 만 7년이 되어가면서 뒤를 돌아보니 걸음 걸음 주님과 더불어 동행한 흔적이 보입니다.
댓가를 지불한 곳에 뿌리가 내려졌고 희생을 감수한 곳에 열매가 맺혔습니다.
섬김 속에 구원의 역사들이 이어졌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영혼구원의 역사가 꾸준히 일어나고 예수님의 제자가 끊임없이 만들어집니다.
영혼구원은 수평이동에 의해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은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배워서 만들어지지 않고 보고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본 바를 전수할 때 제자라고 부릅니다.
우리 교회로 치면 목장에서 목자,목녀의 섬김을 보고 배워 자신들이 목자,목녀로 세워질 때 제자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교회에 영혼구원의 역사와 예수님의 제자가 만들어지는 일이 지난 7년 간 쉬지않고 일어나는 것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가정교회를 하는 많은 교회들이 목장이 분가 할 때가 되었는데도 예비목자감이 생기지 않아서 고민들을 합니다.
그런면에서 우리교회는 복이 많은 교회입니다.
한 번도 목자감이 없어서 분가를 못 한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헌신하고자 하는 목자들이 넘쳐서^^ 쌍둥이분가만도 세 번을 하였습니다.
목자,목녀의 사역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에 기꺼이 자신들의 삶을 드리는 제자가 우리 안에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놀랍고 감사합니다.
이제 침례를 받거나 확신의 삶을 갓 마친 분들의 간증속에서 자연스럽게 목자,목녀의 삶을 꿈구는 말을 들을 때 감격과 보람이 있습니다.
우리교회를 주도하는 분위기가 어떤 분위기인지 그때마다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신분과 지위와 연륜과 관계없이 섬기는 자가 인정받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을 갖춘 것입니다.
이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우리 목자,목녀,목부님의 헌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대로 배우고, 하는 대로 따라가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는 모습들, 희생을 감수하지만 행복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지 않고서는 누구도 선뜻 그 길에 들어서지 못할 것입니다.
목장식구들을 위해 섬기고 눈물 뿌려 기도하면서 오히려 자신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가는 모습들을 식구들이 보고 느낀 결과입니다.
오늘 귀한 목자부부가 또 세워집니다.
나눔목장의 귀한 동역자로 섬기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평신도목회자로서의 첫 발을 딛게 됩니다.
아름다운 제자를 배출하신 조영국목자님,박영순목녀님 축하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자로, 목녀로 섬기게 되실 맹배영형제님, 이향옥자매님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