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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09:35 수정일: 23-0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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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교회행사 및 목회계획 (2023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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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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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으로 인해 갖지 못한 여러 교회 행사들이 작년부터는 거의 재개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특별히 작년에는 바자회, 가을운동회, VIP 초청잔치가 새롭게 시도되었는데 가을운동회와 VIP초청잔치는 그대로 이어 가고 바자회는 2년에 한 번씩 가지려고 합니다.
4월 셋째 주일(16일)은 사랑의교회 설립 29주년 주일입니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기념 없이 지나왔는데 올 해는 좀 의미 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내년이 사랑의교회 3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념하려고 합니다.
올 해는 오랜만에 전교인 수련회를 가져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했듯이 여름방학 때 토요일과 주일 양 일간 1박 2일로 모입니다. 장소는 우리교회 캠퍼스에서 가족 별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며 진행하고 싶은데 여름 모기떼와 산불 연기가 변수입니다. 여의치 않으면 이전처럼 트리니티 대학교 기숙사를 빌려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VBS), 유스/청년수련회(4월)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삶공부는 끊기지 않고 일 년에 세 차례 제공 될 예정입니다. 저는 4월(산호세)과 9월(토론토)에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차 출타합니다. 3월에 침례교목회자 모임이 우리 교회에서 있고 6월에 밀알 선교회 토요 사랑의교실을 섬깁니다.
올 해는 매 월 첫째 주일 주의 만찬을 가집니다. 주의 만찬(성만찬)은 우리가 모일 때 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다시 오심을 기념하라고 정해 주신 예식입니다. 셋째 주일은 정기적으로 예수 영접모임으로 모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원하시는 분, 침례받기 원하시는 분에게 복음을 소개하고 어떻게 하면 크리스챤이 될 수 있는지 안내하는 모임입니다. 그리고 셋째 주일은 여전히 목장선교 주일로 지킵니다. 일 년에 세 번 있는 절기(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헌금은 선교와 구제를 위해 전액 쓰여집니다.
올 해는 많은 분들이 타교회에서 섬기는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월 텍사스 어스틴, 4월 텍사스 달라스, 5월 토론토, 6월 오레곤, 10월 휴스턴) 세미나는 금요일에서 주일까지 2박 3일 열리고 숙박과 등록비는 무료입니다. 오고 가는 항공편의 50%는 교회에서 지원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목자수련회와 가정교회 말씀집회도 적절한 시기에 가지려고 합니다. 가정교회로서 모든 행사나 목회계획이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일에 초점을 잃지 않고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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