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 형제님의 클로즈 업이 없는 것이 참~~~아쉽습니다.
단독 컷을 잡아주셨어야 하는데...
분장을 하는데 얼마나 이뻤는지 모릅니다.
여자인 제가 봐도 눈을 뗄 수가 없는...^^;
망가져 주신 모든 식구들...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인공이라고 자꾸 부담을 팍팍 주시니
알아서 망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참 보기 부담스럽습니다.^^;
승현 자매님이 구렛나루부터,세심한 관찰력으로
턱 밑의 수염까지 그라데이션으로 그려주었는데...
잘 보이진 않지만,그렇게 애써주어서 저에겐 목자님으로
빙의?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내년엔 레파토리 좀 바꿔 주세요.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저의 이미지가 이렇게 각인되어 있더군요.
연기를 그런대로 했는가 봐요.차마 볼 수는 없지만...^^;
암튼,'나 이제 그만 할래~~~'ㅠ.ㅠ
이날의 하일라이트는 김혜영 자매님과 박경래 형제님~
동영상의 주인공이 되어주신 경래 형제님...감사드립니다.
교회에서 뵐 수 있어서 참 감동스러웠습니다.^^
유정호12-01-03 00:32
기태가 참 이쁘네~
실제로 보지 못해 참 아쉬움이 많습니다.
박경래 형제님의 마지막 애교에 소름이 이 틀째 가시지가 않습니다.
김은진12-01-03 01:24
실제로 보면 할말을 잃으시겠군요.^^;
왠지 유정호 목자님도 여장이 잘 어울릴 것만 같은...
혹시 학교 다닐때 여장남자해 보신 적 없으신지...
역시 귀여움으로 보나,여장이 잘 어울리는 외모로 보나,
누나쪽보단 매형을 닮은 듯 하네요^^;
김혜영12-01-05 11:13
보고, 보고, 또 봐도 왜 이리도 재밌는지요...^^
마지막 장식을 저희부부를 위해서 애써주신 우리 목장식구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보니, 지금껏 사랑표현도 잘못하고 사는 세월이였네요.
웃기는 짧은 연극이였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였어요.
동영상을 위해 전도사님과 주연 자매님이 애를 많이 쓰셨죠.
한달음에 달려가 찍는데,생각지도 않게 한 번에 NG없이 바로 완성된 감동의 동영상.
워낙 극비 동영상으로 취급되어서 목장식구들 조차도 그날 첨 본건데,소리가 작아서
좀 아쉬웠져.그동안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자매님께 표현하고픈 마음이 많으셨던 듯.
어디 그런 하트를 받아보겠나 말이죠.^^
무대에 올라와서 한 번 포옹을 했어야 했는데...(아쉽다~~~)
완벽한 해피엔딩이 되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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