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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12-20 18:28 수정일: 11-12-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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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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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미라
 조회 : 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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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목녀..목부..라는 이름을 더하여 지내온 올 한해
수고많았습니다. 
당신들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당신들과 웃었던 시간들은 두배의 기쁨으로 넘쳐흘렸습니다.
당신들과 울었던 시간들때문에 슬픔은 반으로 줄어들었었습니다.
당신들의 섬김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신앙의 뿌리를 단단히 세울수 있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올해의 마지막 부부 초원모임을 가졌습니다.
목자,목녀,목부들에게 또 하나의 목장
매번 깊어지는 나눔의 깊이와 영혼구원의 열정들 나만의 목장이 아니라
모두의 목장이기에 함께 중보기도하며 섬김의 손길들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들
초원 모임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늘 든든히 함께 가고 있는 동역자들이 있기에
비록 지금 힘들어도 지쳐있어도 다시금 도전하며 열정을 쏟아붓게 되는 동역자들
그대들이 있기에 가고 있는 이 길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나이의 많고 작음이
신앙의 깊고 낮음이
열매가 많고 적음이
...........
우리에겐 그 무엇으로도 잴수 없는 주님의 사랑이 있기에
조금은 힘들어도, 조금은 더디가도,
가렵니다. 이 길을
목자,목녀,목부님들 올 한해 귀한 영혼들로 인해 행복했지요?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은혜로, 어떤 방법으로, 어떤 새로운 영혼들로 우리들 곁에서
하나님께서 일 하실지 기대를 해봅니다.
하나님.. 이런 귀한 분들과 함께 동역하게하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영혼들을 저희들의 섬김을 통해서 이루게 하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교회 모든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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