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야그...왠지 급조한 냄새가 나는데요--_--;
딱 말투가 강목자님,서목녀님 말투잖수~(죄송합니다.말이 쫌 짧군요^^;)
암튼,그렇게 장면을 연상함서 읽으니,
이거 제대로 웃긴데요^^ㅋㅋ

근데 쫌 슬프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요리를 해 아내에게 칭찬받고 싶은데,
아무리 궁리를 해봐도 할 수 있는게,계란요리밖에...

^(^

 칭찬받기 보다는 내가 배고파서리.....

역쉬~~재밌는 부부 이야기로 웃겨주실 분은 두분 밖에 없어요.~~^^

그래도 계란으로라도 아내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하는 남편의 맘에 한표를 던집니다.ㅋㅋ

홧팅해서 담엔 계란국을 해보심이...

혜영 자매님 말씀대로 토요일엔 계란국, 주일엔 삶은 계란..ㅎㅎ
일주일 메뉴가 완성되었습니다 ^^;

어제는 우리 둘째가 된장 찌게를 끓여 주었습니다.
그 맛이 짱 !!!....... 이었습니다.
아 !!!!..... 나는 행복한 사람

행복한 된장찌게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동호는 아빠를 닮은 듯,혹은 아닌 듯...
엄마를 챙기는 마음은 아빠를 닮고,
요리 솜씨는 닮지 않아서 다행?ㅋㅋ
서목녀님,진짜 진짜 행복하시겠슴당~^^

열살인 우리 예람이,가끔 주일 아침을 자기가 차려 준다며
나서는데,아직 할 수 있는 것이 계란 후라이랑 소세지 굽는 정도^^;
그래두 세팅으로 대접받는 기분이게 해 주는...역시 딸이 최고야~~
하고 외치고 있었는데...딸 버금가는 아들도 있군여...
행복은 서로를 챙겨주는 마음^^

참 슬픈 야그다.....

 


 


  아내올 시간이데 난 뭐하나.....

.

이모티콘을 적절히 사용하여
생동감을 더하시는군요.

강서방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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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5일 내내 계란 요리 먹어도 좋은데....

우리집 강서방은 뭐하시나~~~~~~~~~~

강서방의 요리가 나날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어제는 알탕을 끓이셨답니다.
그 어려운 알탕을...
양념을 뭘 넣냐고 저한테 물으셨었는데...
잘 하셔서 칭찬들으셨나요?
전 또 다른 계란요리를 알려드릴까 했더니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