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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2-27 16:35 수정일: 12-02-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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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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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영국
 조회 : 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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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을 읽을 때 마다
기억되기 보다 내마음에 녹아 내리길 바라며 읽는다
좋은 설교를 들을 때 마다
지식으로 남지않고 마음에 담겨
내가 변화되길 바라며 듣는다
그때마다 오랜세월 습관이 방해를 하지만
그래도 살며 그렇게 바라는것이 마땅하다
지식으로 기억된 모든것은
내입술을 통하여 나를 교만에 빠뜨리고
그때마다 돌아서서 후회한다
삶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누구도 감동하지 않는다
성공도 실패도 살아본 것이어야 한다
그래도 부족할때 성령께서 반드시 말씀을 주신다
이것이 진리인데 아직도 좋은 문장에 밑줄을 긋는다
남이 받은 은혜에 나도 감동할수 있다
남이 한 체험에 공감하며 박수를 보낸다
그걸로 충분하다....
나만의 묵상을 통하여
나만의 순종을 통하여
나의 이야기를 써 나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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