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온 지 10일도 안 되었는데, 벤쿠버가 그립습니다.

여기는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베니스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Vicenza라는 도시입니다. 작고 한적
한 도시입니다. 아주 오래된 도시라는 느낌이 금방 드는 곳입니다. 건물들이 겉은 낡았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면 깨끗합니다. 호텔도 안는 고급스럽게 잘 단장이 되어 있네요. 

오늘은 교육이 일찍 끝나서 4시 전에 호텔로 돌아와 주번 거리를 산책하고 저녁을 먹고 들어 왔습니다.

내일을 아침에 대리점 사무소에 갔다가, 점심을 먹고 밀라노로 이동을 합니다. 밀라노까지는 차로 두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내일은 대리점 직원이 밀라노에 있는 호텔로 데려다 주면 내일 오후와 모래(이탈리아의 공휴일)는 자유 시간을 같게 되네요. 예상치 못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26일과 27일 이틀간 대리점 직원과 밀라노에 있는 고객을 방문하여 교육을 하면 토요일은 다시 살기 좋은 벤쿠버로 갑니다.

토요일 2시경에 벤쿠버에 도착하므로 주일에는 뵙게 됩니다.

그럼 일 잘 마치고 주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