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들이 좋아서 사진이 살아납니다.^^
그래도 홍일점 성은자매가 없었음,칙칙할 뻔 했습니다.^^;
가운데서 듬직해하는 목사님 미소가 감출수가 없으십니다.ㅎㅎ
부모님들이 뉘신지 차~암 좋으시겠습니다.
이 삶공부를 위해 다른 분들도 헌신자들이 많지만,
강재언 목자님,특히 서영주 목녀님의 청년들을 섬겨주심이 저를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다른 분들도 생업으로 힘드시지만,목녀님께도 역시나 뒤늦게 체력에 딸리는 힘든 일을
하고 계신데...그 일이 끝나고 나면,목장이 있는 날이면 정말 자리에 앉아볼 겨를도 없이
눈썹이 휘날리게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과의 싸움 아닌 싸움을 합니다.
전 언제나 목녀님이 청년들을 목원이라 부르는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내 새끼들~','우리 새끼들~'...야외 친교때도 아무리 저녁이 늦어져도 그 많은 새끼들이 다
먹는 걸 보고야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자주 뵈었습니다.식사가 혹여라도 모자랄라치면
드시지 않는거죠.새끼들 먼저 챙기시느라~~~
언젠가 목장때 먹일 닭고기를 사고 나니,통장에 돈이 $1불이 남더라는...웃으며 지나가는 소리로
하신 그 얘기에 혼자 가슴이 먹먹해 졌었습니다.이분들은 정말 목장을 위해 내게 있는 모든 걸
쏟아부으시는 것 같은 느낌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전해졌습니다.목자,목녀들은 섬기는 사람들이기에
두 분을 뵈며 많은 생각들을 합니다.
요즘은 새로운 삶 7기,바로 다음 날인 생명의 삶 11기 식사를 연이어 챙기십니다.
목녀님 마음은 넉넉하고도 남음이 있지만,육신이 강건하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에고~에고~하실만도 한데,다른 사람의 사역까지 돌봄의 그 여유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
섬김에 대해서 앞서가시는 분들이 있기에 배우며 뒤따라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 사랑을 먹고 그 돌봄을 받는 청년들이 부럽습니다.
새로운 삶 7기를 축복합니다.~
강재언11-09-27 09:31
^(^
그러고 보니 The 사랑 목장을 이끌고 나가는 청년들이 새로운 삶 공부를 마쳤군요
아제는 맏언니가 되어 버린 성은이
언제나 긍정적이며 진실된 근태
The 사랑을 성실하게 이끌어 나가는 승빈
The 사랑의 분위기 메이커 형호
The 사랑의 막내에서 이제 벗어난 동호
The 사랑의 맏형 영호
든든한 하나님의 자녀들.
아함, 배부르다.
은진 목녀님은 자신의 칭찬을 저희 내외를 빌어서 하시는 군요
딱 걸렸어 ㅋㅋ
김은진11-09-26 20:53
그냥 쑥스럽구만~~~하실 것이지,
괜한 저는 왜 끌어들이십니까?
요즘 저는 두 분에게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정 용 중11-09-26 23:43
새로운 삶을 젊은 시절에 배운 여러분께 축하드립니다.
섬기신 목자.목녀님, 감사합니다.
조영국11-09-28 13:27
보기만 하여도 듬직하고 아름답습니다
저들을 통해 무슨일을 계획 하실지 주님께서
많이 설래이실것 같네요......
축하합니다.
이은진목사11-09-29 18:14
.
13주 내내 나오셔서 라이드로, 식사로, 간식으로 섬겨주시고 수업하는 동안에는 교회 곳곳을 깔끔하게 정리 해 주신 강재언목자님, 서영주목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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