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들을 잘되게 함으로 기뻐할 것이며, 나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이 이 땅에 뿌리를 굳게 내리고 살게 하겠다. - 예레미야 32장 41절 말씀 -”
Heart and soul, I’ll plant them in this country and keep them here!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여러분께 문안 드립니다. 샬롬~
보내신 이 땅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또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도와 그들 스스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섬기는 이 놀라운 일들이 결코 희생이 아니라 우리의 특권인 것을 다시한번 고백 드립니다. 지금도 성령님은 날마다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남인도 땅의 긍휼구제사역팀은 2016년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과 사랑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역은 변함이 없고, 새로운 아이들은 날이갈수록 늘어나는데 요즘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나눠 가진 사람(청년)’을 찾아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한국이든 인도든 청년들의 관심은 갈수록 세상을 향해만 달음박질해 나가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에게 함께 섬길 사람들이 필요한 것에서 시작하여, 이 땅의 청년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그분의 마음이 쏟아지는 곳, 그분의 눈길이 향하는 그곳으로 달려나아가는 부흥의 때를 다시한번 꿈꾸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링가라지뿌람, 바나스와디, 쉐바나가, 스톤빌리지, 화이트필드 지역에서
- ‘가정을 방문하고, 중보기도팀을 이끌며 과부들을 구제하는 여성사역’과
-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청년리더’로 세워져갈 수 있도록 양육과 상담하며, 학교공부를 지원하는 청소년사역’,
- ‘가난하고 소외된 영혼들이 건강한 삶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사역과, 아픈 사람들을 장기적으로 돌보며 병원 치료를 받도록 재정을 일으키고 치료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도록 인도해 나가는 의료사역’
- ‘가정방문과 4곳 지역의 주일학교 사역을 통해서 800여명의 아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고, 아이들이 그리스도인 으로 잘 세워져 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가정과 부모를 위해 기도하며, 아이들이 교육을 받으며 자라갈 수 있도록 선교후원을 일으키고 섬겨나가는 어린이사역’
이렇게 4가지 형태의 사역으로 오늘도 남인도(카르나타카) 긍휼구제사역팀은 전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바로 여러분의 중보기도와 선교헌금 후원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함께 하시는 일이기에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더욱 자랑으러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섬겨 나가기 위해서는 저와 저희 가정이 더욱 뿌리를 깊게 내리고, 더욱 넓은 그늘을 펼쳐서 이곳 사람들을 섬겨나가는 모든 선교사님들의 쉼터이자 재무장의 충전 장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떠날 때 받은 말씀처럼..) 그런데 날이갈수록 선교사로 이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 되어지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 Black Money & Imposition of Tax Act ]이란 ‘세금관련법’이 이번 4월1일부터 시행되기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곳에 서술하기는 어렵지만, 1년에 182일 이상 인도에 머물게되면 ‘이중거주자’로 인정되어 인도에 세금을 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2017년부터는 인도에서 한국의 제 통장을 조회할 수 있는 상호조약도 체결되어 있기 때문에 제 이름의 통장의 입출금에 대해 정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3월초에 한국에 들어가서 여권을 바꾸고, 진짜 회사(저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서 월급을 주고, 세금을 내며, 인도로 출장을 보내줄 회사)를 찾거나, 차려야만 하는 ‘비상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즉 일종의 ‘신분세탁’을 해야만 하는 것이지요 ^^.
여러분의 특별한 기도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부족하지만 저와 저희 가정이 흔들리지 않고 바로 서 있어야 슬럼 사람들을 섬기는 모든 사역자(선교사)들이 흔들리지 않고 잘 서서 섬겨 나갈 수 있습니다. 그때에야 슬럼 사람들이 더욱더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 기도제목 입니다. ]
• 긍휼구제사역팀 모든 가족들이 살아 숨쉬는 예배를 드리며 그 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 더 많은 슬럼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함께 섬겨나갈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이곳을 위한 중보기도와 물질의 후원으로 함께하는 후원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이 땅의 영혼들을 주께로 나아오도록 하는데 함께 할 더 많이 세워질 후원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구제헌금, 과부헌금, 학교보내기 헌금, 의료사역 헌금, 아이들 간식비 헌금, 어린이 가정 세우기 헌금 필요합니다.
• 한 분 더 긍휼구제사역 인도인 선교사 후원헌금을 기다립니다.
• 서모세, 박재복 선교사의 비자와 신분(후원 회사가 필요합니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서모세 선교사의 3월 한국일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경비, 일정, 머물곳, 필요한 차량, 선교 파트너 회사 등등)
• 선교사 부재중에 가족과 사역의 모든 선교사들의 안정과 사역 그리고 필요들을 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바로 여러분 때문에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늘 우리들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으로 되 갚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멀리 남인도 땅에서
서모세-한나-하민-하진, 조띠, 데보라, 낸시, 싯뜰, 수잔, 뚜이, 사테쉬, 글레디, 레비띠, 아룬가정, 나라얀 가정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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