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네요. ^^

그래서 더욱 새롭네요.

김치도 묶은 김치 맛이 더 깊듯이,

사진도 묶혀서 주시니,

더 큰 감동이 옵니다.~~~

늦게 올려 주셔서 고맙십니다.^^

좀 많이 늦었죠^^;그래도 이렇게 격려해 주시니
늦게라도 올린 것이 덜 밍구스럽습니다.문 목부님,감사^^

저는 힘주느라 얼굴에 실핏줄도 다 터지고 얼굴은 퉁퉁 부었드랬는데,
주연 자매님...의연하게 집에서 버틸때까지 버티다 길에서 낳을뻔 했드랬져.
그리고 병원에 가,정말 곧 바로 힘 세 번 주고 낳았다죠.

저거이,그날 아기 낳은 산모의 얼굴이 맞느냐구요.
너무 쌩쌩하죠?^^싱그럽기까지 합니다.
그날 이후로,'순풍녀'로 불립니다.
더 계획중이시니,'다산녀'로 바뀔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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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백일이 다 되어가는군요. (누가 사진을 늦게 올리는 바람에...^^)

민하, 하서 둘 다 데리고 생명의삶에 꼬박꼬박 참석하시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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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한테 꼭꼭 찝혀서 아프다~~~@.@

정말 대단하시죠?
하서도,민하도 손이 많이 가는 나이라 챙겨서 데리고 나오려면
짐도 한 짐이고,삶공부 숙제할 시간도 나기 쉽지 않을 거란 걸 압니다.
그래서 받으실 은혜도 더 크시다는 걸 압니다.^^(얼추 경험담^^;)

안녕하세요~ 순풍녀입니다 ^^ ㅎㅎ

얼마전 이야기인데 벌써 이렇게 커버린 민하를 보며..

조금 늦었지만 다시 보니 더 새롭고 좋은 사진인거 같아요~

사진 올려 주심 감사해요 목녀님 ^^

제가 세번만에 힘을 주고 둘째 민하를 낳았을 때,

하나님께 그리고 목장 식구들, 교회식구들께 감사했습니다~

힘든 출산을 이리도 쉽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기도 덕이라는 생각밖에 없었지요~

저날 병실 가득 채워진 목장식구들, 유정호목자님가정과 주일학교 아이들까지..

잠시 들어온 간호사를 화들짝 놀라게 했죠~ ^^

새벽에 민하를 낳고 밤새 아무것도 먹지 못했었는데,
 
박이화목자님께서 아침 일찍 준비해 식을까 조마조마 하며 끊여 오신 따뜻한 미역국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또 강재언목자님, 서영주목녀님께서도 힘들게 일을 마치시고 축복하러

한아름 달려와 주셨어요~

몸조리 중에 저희 목녀님과 목장식구들, 교회식구들이 보내준 각종 보양식(?)탓인지

지금까지 두 아이 데리고 거뜬 삶공부를 들을 정도니까요~ㅎㅎ

정말 사랑의 교회 모든 식구분들의 축복을 받으며 둘째 민하가 태어났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모두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우리 교회에 늦지 않게 민하의 동생들이 탄생되기를 바라며..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