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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1-07 17:52 수정일: 18-01-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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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목표와 333기도 (2018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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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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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주일입니다. 새 해 첫주일을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새로운 일을 이루실 선하신 주님을 기대하며 첫 발을 내딛습니다. 2018년은 하나님이 베푸실 은혜가 우리의 믿음과 맞장구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숫자로 성공의 여부가 정해지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그 교회를 통해 구원받는 사람들이 늘어가며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지는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위해 매 년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놓고 함께 노력해보자는 것이라면 하지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작년이 우리교회로서는 가장 침례숫자가 적은 해였습니다. 영혼구원이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교회라면 적어도 주일출석 인원의 5%가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작년 한 해 가까스로 5%에 근접했지만 vip 침례는 한 분밖에 없었습니다. 분가나 예비목자가 세워지는 일도 없었기 때문에 영혼구원과 제자만드는 일에 있어서 정체 된 한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힘을 모으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볼 때 참 중요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 해 주보에는 지금까지 기재하지 않았던 통계와 목표를 기재하려 합니다. 지난주일 출석인원이 헌금통계란에 추가되고 교회소식 난에 비전 10이라는 목표를 기재합니다.
비전 10은 올 한해 10명의 침례와 10개의 목장이 세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혹 숫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시는 분이 계시면 이런 숫자가 주보에 처음으로 기재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고, 구체적인 목표를 이제야 설정한다고 답답한 분이 계시면 지금부터라도 구체적 목표를 향해 달려보겠다고 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임목사를 신뢰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생각이 많고 실행이 부족한 제 성향에 기대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 듣는데에 있어서 더 많은 시간을 쏟고,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여겨질 때 즉각 순종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와 교회를 위해 하루에 세 번 33초씩 기도하겠다는 헌신의 의미인 333기도의 올 해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은진목사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는 신중하게, 결단하는데는 신속하게 하시고,
올 한해 사랑의교회에 10명의 침례자와 10개의 목장이 세워지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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