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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교회 이준혁목자님이 올린 글 중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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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러주신 은혜를 어떻게 물질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진정 부모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리저리 인터넷을 둘러본 결과 한가지 놀라운 것은 한국인이든지 미국인이든지 부모들은 공통적으로 자녀와 함께 하고 싶은 일로 여행(38.4%), 오붓한 대화(28%), 외식(19.3%)을 공통적으로 꼽았다는 사실이다. 
역시 부모님들은 물질보다 따뜻한 자녀와의 대화를 더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일보가 50대 이상 중·장년층 커뮤니티인 '시니어 통'(www.rebom.co.kr) 회원 205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평소 자식들에게 가장 상처받은 말'에 대해 "아버지(어머니)와는 말이 안 통해요"(36.2%)가 1위였다.
2위는 휴대폰, 인터넷 같은 기계 작동을 두고 자녀들이 흔히 던지는 "이것도 못 하세요?"(23.5%).
다음이 "바빠서 못 찾아 뵙겠습니다"(21.2%)이다.

'어버이날 자식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41.2%)가 1위.
2위는 "저희 걱정은 마시고 이젠 부모님만 위해서 사세요"(30%)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18%)는 3위였다.

전문가들은 자녀들이 나이 든 부모와 대화를 나눌때 자존심을 살리는 방식을 유념하라고 권한다.
정신과 전문의 박진생씨는 "부모가 나이 들어 경제력 등 주도권을 상실하게 되면 '이것도 못하네' '말이 안 통하네' 같은 사소한 말에 쉽게 상처받는다"고 말한다.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인 것은 "많은 한국 부모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가장 중요한 업적을 '자식 잘 키운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박정희 이레아동가족상담연구소장은 "혼자서 충분히 결정할 수 있는 일도 부모님 의견을 구하라"고 조언한다.
"자식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자존감을 통해 자신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느끼기 때문에 두툼한 현금봉투보다 몇 배 더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이다.

부모가 가장원하는 것은 대화라는 것이 한국과 미국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사실이 흥미롭고 역시 효도는 대화부터 시작한다는 말은 진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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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ㅇㅇ

장면 장면마다 가슴이 찡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마음,'모성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가늠해 볼 수 있음도 부모가 되고 모성애가 생기고
더 깊이 느껴옵니다.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건 간단한 것인데...그조차도
잘 못하고 삽니다.ㅜ.ㅜ

엄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우리를 평안하게 해 주고,

따뜻함을 주는 그 단어,

"어 머 니"



자식으로 있을 때는

어머님의 그 큰 사랑을

잘 알지 못하지만,

내가 그 부모의 자리에 있어보면 알게되는,

"어머니"의 위대한....

엄마를 생가해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 주는

어머님의 그 사랑...

한때 반항시절, '더도말고, 덜도말고, 너같은 자식하나 낳아서 키워봐라' 하셨던 엄마.

그말의 의미를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지금, 그 의미보다 그 의미를 깨우칠동안 늙어버리신 엄마의

모습에 맘 한 켠이 져려옵니다.

아직도 힘이 들때면 어릴적 엄마품이 그리워집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