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목부님 사진은 짱~~~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무더위 속에서 투혼으로 경기에 임하셨던
족구팀,소프트볼팀,주방팀...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명희 목자님 덕에 모범상까지 획득...^^
올림픽 경기보다 더 값진 족구 금메달...
4위면 어떠하리~~~나날이 발전하는 소프트볼.멋져부러~~~
참 좋은 하루^^
뭉친 근육들 잘 정리하시고 쉬시와요.
내일 기쁘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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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기였습니다.
예선에서는 좀 힘들었는데 결승으로 올라가면서 호흡이 맞아 오히려 쉬웠던 것 같습니다.
주 공격수임에도 모두 빠짐없이 경기를 뛸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하신 유목자님의 배려심도 돋보였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소프트볼 팀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끝나고 선수들이 모두 어깨를 맞대고 둘러서서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모범교회상은 사랑의교회가 단골로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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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는 배구대표, 군대에서는 농구대표

대학때는 축구대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한번도 우승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생애 첫 우승.....와우~ 정말 짜릿했습니다.

VIP분들의 맹활약속에 큰 변화없는 멤버로 당당하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몰래 트로피를 자주 들어보았는데 꽤 무겁더군요^^

내친김에 내년에 메이저리그 우승도 노려보아야 겠습니다.

우승도 해본 사람들이 하는 것이니까요.

예전의 전성기가 다시 오는 듯 합니다.
일이 되려면 전조가 있는거 같습니다. 뭔가 우승을 할 거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었는데, 역시  였군요.

선수단, 응원단, 뒤에서 음식 등 지원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야구팀도 뭔가 잘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니 4위를 했으니,
선수와 자체 코치.감독 모두 대단하죠? 미국에서부터 고향 찾아온 광일군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사랑의 교회는 정말 행복한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