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일 전쯤 새벽에 잠시 우연히도 아이폰으로 한국방송을 보다가 보게되었습니다 세상사는 이야기라는 다큐프로그램인데, 농아(deaf)가 아닌데도 농아인을 위한 수화를배워 마침내 농아인과 결혼해서 목사님 사모님이 된 이영경 사모님의 이야기 였습니다. 제가 방송을 볼 때는 바로 오늘 유튜브에 올린 부분만 보았는데, 방송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감동이 되어 한참을 멍하니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 누린다는 것은 자랑이 아니니까요, 고맙고 미안한 거니까요" 마치 소리가 없는 세상의 사람들을 바라 볼 때 소리를 누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영경 사모님이 표현하신 말인데, 제 귀에는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자랑이 아니니까요, 그것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고맙고 미안한 거니까요"로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앞뒤 내용을 잘 몰라 한참을 멍하니 생각에 잠기다가 아이폰에 메모를 했다가, 잠시 바쁜 일정을 끝내고 오늘 마침내 이곳 저곳을 헤메인 끝에 원본 파일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40여분 가량의 전체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영경 사모님은 바로 소리가 있는 세상과 소리가 없는 세상을 연결하시는 분으로 그 역할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메세지를 담고 말씀하시는데, 찬찬히 들어 보니 마침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만나면서 누리는 세상과의 연결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목자 목녀님들 모습이 떠올려 집니다 잠깐 한번 비디오 감상하시고, 기회가 있으면 제게 원본이 있으니 보여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해 보겠습니다. (혹시 KBS 관계자분 계시면, 영상저작권 너그러이 용서 바랍니다)
김은진13-02-17 01:26
저요,저요~~~
김사랑13-02-17 10:55
저는 바로 그다음요!!!!!
김영실13-02-17 12:13
짧은 동영상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아름다운 부부모습니다.
저도 원본이 보고싶네요 ......
유정호13-02-17 12:32
당연하다고 느끼고 산것들이 다른 누구에게는 엄청나게 특별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해줍니다.
현재 내가 가진 것들을 감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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