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드디어 Son of God 영화가 개봉해서 시간내어 보고왔습니다.요한의 관점에서 본 예수님의 생을 영화로 만들었더군요.
요한복음을 다시 읽는듯한 착각에 빠져들면서 우리죄를 사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니 영화보는 내내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말씀을 공부하면서 했던 요한복음의 성경요약 숙제가 생각이 났고요.
북미에서는 지난달에 개봉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안보신 분들은 정말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요한복음 읽고나서 보니 더 도움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버지 장례는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독일에 계시다가 장례식 참석하는 고모님을 위해 4일장을 하는 바람에 좀 피곤하긴 했지만 여러 친지들과 가족들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고, 친구들과 선배들의 격려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사랑의 교회 홈페이지에 들러서 이은진 목사님 설교를 동영상으로나마 볼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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