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2019년 11월 10일

말 씀: 이은진 목사

설교 제목: "한번의 방문"

성경 말씀: 마가복음 5:1-20 (신약 58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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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예수님께서 풍랑을 무릅쓰고 거라사 지방에 가셨지만 마을 사람들은 예수를 환영하지 않고 떠나주시기를 부탁했다

그 마을에서 예수님이 하신 일은 귀신 들린 한 사람을 고쳐주신 일이다

하지만 이 한번의 방문은 헛되지 않았다

2000마리나 되는 귀신이 떠나갔으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요한일서 3:8)을 이루신 방문이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의 효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의 복음이 어느 국가에 들어가면 우리가 다 가늠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친다

어느 한 집에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으면 그 가정의 영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어느 지역에 교회가 세워지면 그 지역에 가늠할 수 없는 효과가 나타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빛이 들어가면 어두움은 물러간다

우리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교회가 누구의 집을 한 번, 예수님의 이름으로 심방하는 것, 그 효과를 과소평가하지 말라

사람이 한 번 교회를 찾아와 예배를 드리는 것, 그 효험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사람이 마음을 모아 한 번 진실하게 기도 드리는 것, 그 능력을 간과하지 말라  

목회자가 한 번 손을 얹고 누구를 위해 축복하고 기도하는 것, 그 은혜를 간과하지 말라 

두 세 사람이 한 번 예수님의 이름으로 합심해 기도하는 것, 그 역사를 작게 여기지 말라

하나님의 역사는 '날'안에 나타난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믿음을 사용하라

나는 약하다, 아직 멀었다, 믿음이 연약하다 라고 말하지 말라

내 안에 주님의 빛이 있다

순종과 섬김과 사명의 트랙위에 올라서라 

오늘안에 주어진 축복을 누리고, 오늘 안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라

한 번의 방문, 한 방울의 눈물, 한 번의 기도, 한 번의 섬김을 무시하지 말라

그 한번이 나비효과를 일으킨다

나는 약하지만 내 안에 있는 주님의 빛이 일하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