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쌀연구소의 Guest House에서 지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스위스에서 온 사람들, 네팔에

서 온 경제학자, 토론토에서 와서 마닐라에서 살면서 국제쌀연구소에 게스트로 온 여성 NGO직원, 한국에

서 온 과학자들, 태국에서 온 쌀을 연구하는 과학자 등 수많은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가 알

게 모르게 나름대로 세상의 인류를 위해 공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저를 매일 픽업하고

드롭해 주시는 미국인 박사님은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이들 모두가 또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

다. 캐나다에 가면 저는 사랑의교회라는 또 다른 세상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또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됩니다.  이렇듯 세상에는 대의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

니다. 세상은 아릅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위의 사진은 필리핀 대리점 직원과 점심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하주연 (2011-09-09 12:38:27)

국제쌀연구소도 있고 역시 쌀 국가 답습니다. 물론 지금은 불공정한 국제무역으로 쌀을 수입하게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멋지게 사는 사람들이 많군요~ 도전이 됩니다. 저도 제가 있는 이곳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이쁜 천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하동이 ^^ 항상 최선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몸 조심하시고 축 귀국하세요 문목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