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명료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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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의젓한 청년이 된 지훈, 창언이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오랫동안 두 형제를 양육했던 전도사님의 소갯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훈형제의 진솔한 소감발표도 은혜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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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축하합니다 ^^

지훈이는 CMU목장의 목자님이신 박이화 목자님의 아들입니다.
의외로 외국인 여자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춤에 관심이 많고, 춤을 잘 춥니다.
베이스 기타, 기타등 여러 악기를 다루는 재주도 있습니다.
엉뚱한 발언과 행동으로 가끔 옆사람들을 분노하게 하지만
그의 엉뚱함에 저도 당황스러울때가 많지만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좋습니다.
그는 혼자 있는 사람, 처음 교회 온 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좋은 재능이 있습니다.
지훈이는 말씀에 실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사역에 관련된 말씀을 기억하고 우울할때 찬양사역을 하는 자신이니 찬양연습을
하기로 결단하고 실천했더니 마음의 큰 평안을 얻었다고 했을때 조금씩
말씀안에 변해가는 황지훈 입니다.
갑자기 키가 커버려서 형들로부터 많은 시샘을 받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주일학교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는 지훈이 입니다.
앞으로 청년목장에서 아름답게 커서 엄마처럼 훌륭한 목자님 되길 바랍니다.

창언이는 한국에 계신 김문수 목자님의 아들입니다.
여러 악기(드럼, 기타, 색소폰)를 잘 다루는 재능이 있습니다.
요리를 아주 잘하구요. 앞으로 큰 식당을 오픈하는 꿈도 있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성격이 때로는 불타 올랐다가 때로는 물처럼 차가워 졌다가
갈팡질팡 하지만 제가 보기에 여러 장점들이 많아 앞으로 잘 개발되어
하나님 나라에 크게 쓰임받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창언이도 하나님안에서 자신의 가진 재능이 잘 사용되길 바랍니다.

지훈. 창언이 모두 특기도 많고 잘 자랐군요.
하나님께도 부모님께도 감사 전했겠지요?
부모님들이 몇년동안 고생도하시고 울고 웃으며 살아오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훈이는 마이크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창언이는 부모님처럼 추진력있는 성품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