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대되는군요~ㅋㅋㅋ
다들 재미있는 잔치가 되기를~

김정수 목자님이랑 한판 붙고 싶었는데...

신분의 차이가 있을줄이야....ㅋ

복식에서나 아님 부부 복식에서 뵙겠습니다.

고3 1학기때 자율학습 땡땡이 치고 탁구를 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유스부 학부모님들....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아이들에게 교육시키지는 않습니다!)

ps: (건의) 부부 탁구대회때 남자는 왼손으로 치는건 어떠신가요? 여성분들의 힘찬 파이팅을 위해서....^^

^(^

맹연습을 했는데......

전도사님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을 난감하게 만드시는 은사가 있으시군요^^

아니 내가 왜 여기에?

완전 노리게 감으로 여기에 넣어 놓았군.^^

하나님께서 나를 왜 이 자리에 보내셨을까?

분명 여기서 내가 할 일이 있을거야....

이기라고 보내신게 아닌건 확실하고†††

저도 근육이 기억하고 있는데...
1부 선수명단에 왜 없는지...ㅋㅋㅋㅎㅎㅎ

문목부님은 경기에 승패를 떠나 항상 경기를 보는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셔서,,

저희가 너무 기쁩니당~ 어디서나 분위기 메이커이신 목부님, 힘내세요~! 화이팅!! ^^

어떻게든 많은 참여와 재미를 더하시려는 미희자매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 이 무림들 무리속에서 초연한 듯, 오직 쓴 맛을 다시며 바라보아야만 하는 제 근육이 슬프군요.
아무리 뒤져봐도 슬픈 아이콘 하나 찾을 수 없는 제 컴 실력도 슬프고. 흑흑 ..

이향미수 걱정 마시오, 아마 곧 강호의 새로운 루우르에
얼치탁검법이 그 빛을 발할 때가 올것이오
자 이 기회에 몸치풍수 비법을
공개할 때가 된 것 같으니
숨기지 말고
마음껏 일진대작을 풀어 보시오
아마 타인대소의 둘도 없는 기회가
강호에 닥쳐올 듯 하지 않소
생즉필사 필사즉생이 아니겠소

<출사표>
난 좌수 검법을 쓰는데도
여전히 이부하속의 그루프에도
뒷전이니 아무래도 본객은 금번 대작에서는
잠시 물러남이 어떨지 하고 각하 고민중이오만
혹시 타인대희를 위한 일사희생의 기회가 온다면
내 잠시 일신 영달을 마다하고
일휘대작 정도는 해 볼 작정이오만
어떻소 이로 인해 강호에 다시한번
대소광풍이 몰아친다해도 내게 책임을 묻지는 말아 주시오
내 본디 소조공행은 그다지 편하지가 않으니
부디 헤아려 주시기를 바랄 뿐이오

서리운중에서 졸서를 보내오

벌써부터 온몸이 긴장됩니다 고수들과의 일전이
몰래 연습을 할수도 없고 그런대 강호에 숨은 은둔거사가
한분 빠진것같아 2부리그 분들이 고생을 할듯 박 ㄱㄹ 검객.

..................

맹형제님... 넘 어려워요..무슨 말인지....

아..내가 넘 외국에 오래살았나...

언제 탁구가 무림안에서 행해지는 권법으로 바뀌었지..

녹색 테이블에 하이얀 공이 똑딱 똑딱...아닌가?...

ㅋㅋㅋ

암튼 모두 굿럭..!!!

위에 댓글 번역 들어갑니다

-이번 탁구대회를 출전하면서-
저는 본래부터 왼손잡이 입니다(남자들은 왼손으로 한다해도)
그런데도 2부의 그룹에도 힘들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출전해도 바로 예선 탈락이 뻔할 것 같으니 차라리 출전하지 않을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이니 만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라도 된다면, 바로 예선 탈락의 쓴맛을 맛보게 되더라도
한번쯤 참여 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이번 대회에서 많은 웃음을 웃게 된다 해도
저에게 너무 나무라지는 말아 주십시오. 원래 저는 작은 공으로 된 스포츠는
잘 못하는 편이라서 그러니 아량으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따라 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워진 서리에서 핑계의 댓글을 적습니다.

*** 약속대로 김화수 자매님에게 첫판에 3점만 겨우 얻어서 졌고, 둘째판도 그와 비슷한 상황으로 졌습니다. 보신 분들은 알지만 결코 대충대충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실력으로 완패했습니다. 비록 완패했지만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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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배영형제님 <출사표> 원본과 아래 번역본을 한 줄씩 대조해서 읽어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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