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사랑의교회 성도님들 안녕하세욤 ^^
휴스턴에서 오랜만에 만득이 인사드림당 ^^
다름이아니라, 휴스턴에 오신 이은진목사님과의 '커피한잔의 여유'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욤 ^^
사실 이번 만남이 저에게 조금 특별했던 이유는...
개인적으로 너무 뵙고 싶었던 이목사님을 처음으로 직접뵈었던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초신자였던 5년전쯤... 휴스턴에 오셔서 전하신 이목사님 말씀을 듣고,
뭣도 모르는 초신자가 무작정 사랑의교회 홈피에 글을 남길 정도로 이목사님 팬이 된 이후로
이제껏 직접 만나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랬는데, 그런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이지요 ^^
사진에서처럼 이은진목사님, 최명훈목사님(좌), 그리고 제가(중) 웃음꽃이 만발한 커피타임을 가졌습니당 ㅎㅎ
오랜만에 글 남기는김에 저희 목장 소식도 전해욤 ^^
저희는 요즘 시집 장가 보내느라 이래저래 분주합니당 ㅎㅎ
사진은 2주 전에 저희집에서 웨딩샤워를 하며 저희 식구들끼리 찍은 사진입니다.
방학이라 한국에 나가있는 식구들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식구들이 다음주 토요일에 교회에서 있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으로 연습중이에욤 ㅎㅎ
또 다른 한장의 사진은 4개월된 저희 딸 라엘입니다 ^^
(요즘 제가 라엘이에게 푹 빠져있어서 그만 ㅎㅎㅎ)
이번주도 벤쿠버 가족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욤 ^^
휴스턴 후베이셩 김만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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