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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1-12 18:21 수정일: 14-01-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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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기도결과와 부탁 (2014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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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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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기도해주신 333 기도 요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333 기도란 하루에 세 번 식사할 때 마다 33초 동안 담임목사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3이라는 숫자를 반복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라기보다 단지 외우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꼭 33초가 아니더라도 빠뜨리지 않고 기도해 주시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2013년의 333 기도 제목은, “하나님아버지 이은진목사님에게 영적건강, 육적건강을 넘치게 하여주시고, 각 목장마다 다섯명 이상의 vip명단이 있어 목장숫자 이상의 침례를 베풀게 하여 주시옵소서”였습니다.
담임목사를 위한 기도제목이었던 영적건강과 육적건강에 대한 응답을 묵상할 때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333기도요원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지난 한 해 치우치지 않은 영적균형을 유지하며 기쁜 마음으로 목회에 전념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육적건강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올 해 중간에 무릎이 좋지않아 수술을 할 때에는 하필 333기도제목이 육적건강이었을 때 이런일을 만나나 하는 의아함과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고보니 그동안 좋지않았던 무릎이 수술을 통해 깨끗이 치유되었뿐 아니라 재활훈련을 통해 더욱 튼튼해졌고 무엇보다 앞으로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어 응답이상의 복을 받았습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이었던 목장숫자 이상의 침례를 베풀게 해 달라는 기도는 응답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해보다 더 적은 침례자가 나왔던 해였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하고 각 목장과 사역들을 꼼꼼히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런데 내용적으로는 오히려 더 열심히 씨를 뿌린 해였습니다. 단지 열매맺기에 시간이 더 필요할뿐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자부부들도 저와 동일한 마음으로, 작년 한 해 뿌린 씨앗들이 올 해 열매맺게 될 소망가운데 감사하는 모습을 보고 든든했습니다.
다시 한 번 기도해 주신 333요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년 333 기도요원을 모집합니다.
담임목사를 위한 기도제목은 “이은진 목사님에게 말씀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주일예배에 목숨을 걸고 주어진 말씀에 삶을 거는 분들입니다. 주일 받은 은혜로 한 주간을 분투하며 살아가는 성도님들이기에 담임목사가 그 스피커로 온전히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제목은 “사랑의교회 목장마다 뿌려진 씨앗들이 열매맺어 vip와 제자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입니다.
가정교회는 영혼구원과 제자가 만들어지는 일이 동일하게 일어나는 곳입니다. 작년 한해 뿌려진 씨앗들이 모두 열매맺어 vip는 목장에 초청되고 목장식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든든히 세워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이은진 목사님에게 말씀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고,
사랑의 교회 각 목장마다 뿌려진 씨앗들이 열매맺어 vip와 제자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여주시옵소서”
금년에도 많은 분들이 333 기도 요원으로 자원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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