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15-05-10 17:12 수정일: 15-05-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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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평신도세미나 섬김 (20015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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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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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다섯번째 평신도세미나를 섬기게 됩니다.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세미나를 개최하기 때문에 언제까지 섬길 수 있을지 해마다 마음졸이게 되지만 때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시는 것이 감사하고 신기합니다. 특히 올해는 밴쿠버연합으로 섬겼던 첫 해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참석자가 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밴쿠버, 빅토리아, 캘거리, 시애틀, 샌디에고에서 아홉교회 성도님들이 참석합니다. 가정교회로 아직 전환하지 않은 교회로부터 10년 이상 된 교회까지 다양한 연차의 가정교회 성도님들이 오십니다. 모두 소중한 시간을 내고 물질을 들여 오시는 분들입니다. 각 목장에서는 이미 오시는 분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하여 기도하며 준비하고 계실 것입니다.
세미나일정은 금요일 점심식사부터 정식 스케쥴이 시작되어 이틀 간 다섯명의 목자간증과 가정교회에 관한 강의를 듣고 토요일 저녁에 각 목장으로 흩어져 가정교회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일예배에 함께 모여 목장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게 됩니다.
전체순서에 따른 봉사는 예전처럼 목장별로 하게 될 것입니다. 목장모임 때 목자님들이 자기 목장에서 필요한 사역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때 자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표준 목장 모임 순서를 좇아 목장모임을 가지시고 목장에서 임의로 순서를 변경해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 때에는 평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시되 가정교회에 관해 부정적인 말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가정교회에 참석한 분들 중에는 담임 목사님 권유에 밀려서 마지못해 참석한 분들도 있습니다. 90% 가정 교회에 관하여 좋은 의견을 말했어도 10% 부정적인 말을 하면, 이 10%를 불려서 세미나에 보낸 담임 목사님에게 어려움을 심어드릴 수 있습니다.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의 목적이 참석자들을 담임 목사님의 동역자로 만들어 보내 드리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미나준비를 할 때 해마다 목자/목녀들에게 드리는 담임목사의 당부를 아래에 옮깁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즐기십시오
미소를 잃지 마십시오
소리없이 섬기십시오
서로를 존중히 여기십시오
*나이와 직분과 상관없이 동역자로 여기십시오
정확한 호칭과 용어를 사용해 주십시오
*좋은 예: 목자,목녀,목부,형제,자매님,vip
*안좋은 예: 형,언니,야,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
일은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하십시오
꼭 기도로 시작하십시오
음식은 딱 맞게 준비하지 말고 여유있게 준비하십시오
못해도 괜찮습니다. 행복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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