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문제도 아니고...질문이 좀...
점수는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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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머가 되서 영어로 읽어야만 제 맛이 나는 답안들(3, 10, 11, 13)이 있네요^^

창의력은 정말 A+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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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을 해석하면서 읽다가~~

친절한 유정호목자님께서는 해석까지 해 주셨으리라 믿었습니돠~

내 자식이 저러면 어쩌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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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자님이 한글로 해석되어 있는 것까지 함께 퍼서 올린건데(맞죠?),
친히 한글해석을 한 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

직접 하셨으면 훨씬 감칠맛나게 잘 하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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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목사님은 예리하십니다.
이미지를 퍼왔는데 지금보니 해석이 달려있네요.

전 11번 문제와 답을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ㅎㅎ

^(^

나원 하주연 사모님도..^^

시험지에 써있지 않습니까아

창의력 A플러스!!!!!!!!!!!!!!

저런 답이라도 써서 긍휼을 바라는

학생의 심정이 오죽할까 완전 공감이 됩니다

그렇다고 경험자라 오해는 말기를 바람....

대학교때 친구중에 하나가 시험공부를 너무안해서 답안지에 교수님 성함석자로 삼행시를 적고 그냥
나왔던게 기억이 납니다. 물론....괴씸죄가 더해져 F를 받았지만 다시 수강 못하는 D보다는 낫다고
친구가 웃으면서 말하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저는 창의적으로 답을쓴 그 학생보다도 'A+ for creativity'라고 멋지게 써준 그 선생님께 A+를 드리고 싶습니다.^^

역시 혜영 자매님은 전직 선생님 다운 통찰력 있는 답글을 다셨네요.

재미있는 글 올려주신 유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