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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2-11 14:26 수정일: 12-12-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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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퍼스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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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동호
 조회 : 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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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shipers 예배공동체에서 보냅니다.
밴쿠버는 드디어 비만 쏟아지는 겨울이 왔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워시퍼스 예배자들의 마음만큼은 비가 아니라 “맑음” 입니다! 오늘도 기쁘고 복된 공동체의 소식과 기도제목들로 글을 남깁니다.
두번째 보내는 기도편지입니다. 지난 한달간 감사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며 나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로 늘 곁에서 후원해주시는 동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월의 발자취>
11월은 저희에게 의미 있는 한달이었습니다. 지난 기도편지에 말씀드렸듯이 저희팀이 약 8주간 말씀으로 돌아가 말씀안에서 예배에 대해 깊이 있게 더 배우며 나눔을 가질 수 있었고 개인의 삶의 변화를 통해 감동과 간증이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1월은 그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함께 예배를 인도하며 더욱 더 깊이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10일 토요일에 한국에서 캐나다 사역을 위해 방문한 옹기장이 선교단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밴쿠버, 빅토리아, 시애틀 지역 사역을 위해 먼 곳까지 선뜻 날라오신 6명의 천사들과 함께 저희집 (워시퍼스 연습실)에서 머물며 교제도 할 수 있었고 특별히 이 날 토요일은 짧지만 워시퍼스 보컬팀이 좋은 배움과 훈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17일 첫 J.U.M.P Worship을 은혜가운데 가졌습니다. 첫 예배라 여러가지로 서툴고 익숙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지만 부족하기에 더욱 더 갈망함과 감사가 넘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약 50여명의 역동적인 예배자들과 의자도 없이 창문에 뿌옇게 김이 서리도록 예배한 그 두시간은 참된 축제였습니다. Standing Worship임을 미리 강조하고 예배당을 들어오실 시 모두에게 생수 한병씩 제공하여 더 자유함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뛰며, 율동하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온 몸이 땀으로 범벅되었던 그 날의 예배는 잊을 수 없습니다. 찬양과 기도의 흐름안에서 강한 메세지로 말씀 선포해주신 김상인 목사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더불어 L.A.S.T. CCM 사역팀의 이실라 형제님께서 귀한 특별찬양으로 섬겨주셔서 더욱 은혜가 되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저희 워시퍼스는 저녁 식사 또한 DDDN피자로 부터 대접을 받을 수 있었으며 식사중에 약속의 표시로 거대한 무지게도 볼 수 있었던 사랑스러운 하루였습니다.
그렇게 첫 예배는 마치고 그 이후에 저희팀을 찾아 온 것은 시험(exams)입니다. 물론 temptation (?)도 각자의 삶에서 싸우고 나아가야할 숙제이지만 지금은 대학교 학기말 기간으로 다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토요모임은 매주 12시 부터 4시까지 진행이 되고 있으며 예배를 통해 성장이 있고 그 성장의 기쁨을 나누며 더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12월이 되어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연습실도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뽐내고 있습니다.
첫 점프워십을 마치며 함께 나눈 메세지가 있습니다. 핵심은 “예배를 사는 것 (Living the worship)” 이었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력이 충만하게 채워지고 넘쳐나서 우리 삶의 영역들에서 복음이 전달 될 수 밖에 없는 선교사적 사명이 있음을 나누었습니다. 더욱 더 악해지는 시대에 참되게 “예배를 사는” 예배자들이 깨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점프워십을 통해 동일한 예배자의 마음을 계속해서 나누고 함께 모여 무장하여 준비된 때에 쓰임받는 “예배군사”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배모임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 첫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꾸준히 한걸음 한걸음 걸음마를 때봅니다.
내년 집회들을 준비중입니다. 세속적인 생각들에 동화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 들어나는 집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하늘 잔치를 위해 헌신하는 예배공동체>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은 한 여인이 잔치를 배풀듯 그렇게 잃어버린 영혼들이 창조주 앞에 돌아옴으로 잔치가 열립니다. 그 잔치를 위해 내 것은 작고 부족하지만 모두 가지고 나와 헌신하는 모임입니다. 워시퍼스는 그 하늘 잔치를 위해 예배로 씨를 뿌리고 물 주는 일에 동참합니다.
<Cultivation & Transmission>
사역: Cultivation
- 워시퍼스 예배공동체는 선교사적 사명을 가지고 밴쿠버 지역에 예배로 씨앗을 뿌려 참된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의 예배자들을 일으키는 목적을 두고 예배사역과 교육사역을 감당합니다.
사명: Transmission
- 워시퍼스 예배공동체는 하나의 예배모임 이상으로 한 시대에 필요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예배운동입니다. "예배를 드린다, 예배를 한다" 보다 더 나아가 "예배를 산다 (Living the worship)"의 개념을 가지고 모든 인류에게 동일하게 허락하신 "worshiper"의 정체성을 전달하고 확산시키는 (Transmission) 사명을 이야기 합니다. 이 운동은 신앙의 견고함이 더욱 많이 필요한 이 때에 개개인이 예수그리스도의 생명력으로 충만하여 지역 교회를 포함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복음이 흘러 넘치는 (overflowing) 선교사적 사명을 강조하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살겠습니다. 이것이 이 시대에 필요한 1인 선교운동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곧 선교입니다."
<Up Coming News>
- 2013년 1월 12일에 두번째 J.U.M.P Worship을 보드카페에서 가집니다.
- 함께하실 Guest는 한국 어노인팅 10집 예배인도자이신 ‘전은주 전도사님’ 이십니다.
- 2013년 2월 말 일정으로 워시퍼스 연합예배에 ‘천관웅 목사님’을 초청하여 집회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1월에 있을 두번째 J.U.M.P Worship이 더욱더 겸손함으로 준비되고 은혜가 충만한 자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요.
- 1월 8일-14일 일정으로 밴쿠버를 방문하셔서 예배를 섬겨주시는 ‘전은주 전도사님’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 10명의 워시퍼스 멤버들이 학업과 사역을 통해 전심으로 주를 예배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요.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2013년 2월 연합집회를 위해 준비중입니다. 강사님으로 '천관웅 목사님'이 오실 예정인데 여러가지 사역 계획과 준비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밴쿠버 뿐 아니라 캐나다 다른 지역의 도시와 함께 협력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에드몬톤, 토론토).
- 재정적인 후원의 손길이 필요함을 알게 되어 함께 기도중입니다.
www.TheWorshipers.ca
워시퍼스 예배공동체
JUMP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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