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노래는 예전에 본 적이 있는데 아버지 노래는 첨이고 너무 재밌네요.
뭐든지 나쁜것은 your fathther's DNA 라 그러는 것도 동서양이 비슷하네요.

역시 음악가 답게 원곡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들어본 곡인데 뭔지 모르는 저희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그러게요~저도 어머니의 노래는 ㅋㅋ대며 찔려하며 듣던 기억이
나는데 아버지의 노래...넘 재밌네요.ㅎㅎㅎ
잔소리...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는데...
그래도 무관심보단 낫지 않나?...
그러나 아이들은 제발 우리 일에 무관심해 주세요!~할지도 모르겠네요.ㅋ

딸아이로부터 자신의 계획에 동의를 구하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Ask Mom!' 라고 너무 노골적으로는 못하고
'엄마 일정에 맞춰야겠지뭐~'

조금 다른 관점의 얘기인데요 - 
두번일 하지 않으려면
최고 의사결정자 ^^에게 직접 묻는게 좋겠지요

초보 세일즈 점원이 고객 상대를 하다보면 제일 성공율이 낮은 경우는
부부가 함께 쇼핑하러 오는 경우입니다 (노련한 세일즈맨은 그것을 역이용하지만...)
50% 이상이 배우자의 선택에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물건이 아닌 경우에도 한 사람이 단독 결정하여 구매한 경우에
다른 배우자가 두고두고 트집을 잡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왜 이럴까요? !

모든남자들이 우리 마눌만 그러려니 하다가
이노래듣고 아니 세상 마눌들이 다 똑같단 말이지
하며 조금 위로를 받을법한 노래이군요 쪕....

정형제님 배우자의 선택에 거의 90%정도가 아닐까요
매우 공감이 갑니다 어찌되었든 이래서 인생길이 쉽지만은
않은것 같군요 그래도 기쁨으로 ㅎㅎㅎㅎ

ㅎㅎㅎ잔소리하는 여자들도 피곤합니다.ㅋ

그래도 죽고 사는 일이 아니면 그냥 넘어가자~를 표어처럼 하도
되뇌이다 보니 배우자의 선택에 대해서도 대체로 그냥 유하게 넘어가려고
애를 쓰게 된 것 같습니다.가정의 분위기도 가정교회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

저희 어머니는 잔소리가 거의 없으셨습니다.
잔소리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셨겠죠. ^^

.

저는 기웅이가 이담에 커서 목사님처럼 얘기할까봐 지금부터 증거를 남겨둘까 합니다.ㅋㅋㅋ
심증은 가고 물증이 없으면 난감할 뿐이니까요.^^...

ㅎㅎㅎ...
목사님 어머니께서는
바로 회초리를 드셨다는 얘기겠죠.
잔소리가 소용없다는 걸 아시기에...
ㅋㅋㅋ...

ㅎㅎㅎ첨으로 강영철 목자님 '승'
속시원하게~ㅋ

심증과 물증이 부족할때는 증인을 찾는것이 수사의 기본이지요

이지운 목사님 화이팅!!!
.
.
.
증인은 철저히 보호되야 합니다.

뭔가 오해를.....???
양측에 유리한 증언을 확보하고 있는 증인은
뇌물에 움직이지요...
^^*

목사님께서도 저와 비슷한 삶을 사신듯하여 반갑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언젠가부터 잔소리가 거의 없으셨습니다.
이유인 즉,  말문이 막히셔서..

이지운 목사님,수사반장 같으세요.^^;

심증에 물증,수사에 증인 보호까지...
거기다 뇌물수수 사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기 전에...

목사님,사건이 더 커지기 전에,수습을 하셔야 할듯...ㅎㅎ
왠지 함께 유년시절을 보내셨을 이지운 목사님이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아닐까 싶은데...

목사님이 던지신 한 마디에 별 생각없다가,
이지운 목사님의 출현으로
그 말이 참말인지가 더 궁금해집니다.
이지운 목사님,하실 말씀 못 하심 병나요.
보복은 두려워 마시고 하실 말씀은 꼬~옥 다 하시길 바랍니다.
진실은 정의로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ㅎㅎㅎ

암튼

이지운 목사님 덕분으로

우리 목사님의 설교말씀 사례에 일부 제한 사항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Mother's day 를 맞아 알바해서 돈을 벌기시작한 우리 둘째 딸이 뭐가 필요한지 묻더군요.
이제 벌써 행복한 고민에 빠진 나이가 되었네요. ^^
라디오에서 나온 맨트 중에 Mother's day에 mom 이 가장 원하는 것은 '날 혼자 내버려둬' 랍니다.
주위에서 잘 살펴서 하루 행복하게 만들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