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은 포토앨범에 올려 놓았습니다.

에구, 깜짝 놀랬습니다.
첫 사진이 문목부님 인줄알고.. ㅋㅋ

박순화 자매님,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주님 안에서 언제나 행복하세요.

은혜로운 특송 정말 좋았습니다.

침례식을 위해 뒤에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박순화 자매님이 말을 합니다
"참 기적 같네요, 어떻게 이런일 내게 있게 되었는지"
네 그렇습니다
참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의 생각과 상상을 넘는 참 기적 같은 일들입니다
그 기적의 한 복판에 우리가 있다는 것이
더욱 기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생각했는데
이런 기적들이 날마다 일어나는 것이
목장이고 교회고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인 것 같습니다
박순화 자매님 침례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멋지고 근사하고 아름답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첫만남의 강렬함이 아직도 눈에 가슴에 선합니다.

순화자매님을  연상하면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여인...^^.

긴 시간동안 이곳에 오기위해 열심으로 일하고 그래서 주어진

그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라고 그날 말씀을 하시면서

매일매일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열심히 보고 느끼고 하고 싶다라는 말씀..

저의 기억속에서 자매님은 참...열심히 사신다 그리고 뭘 보든 감사해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들...저 그거 좋아해요..저도 가면 안될까요?...저도 보고싶어요....

주어진 환경이 어떻든 감사함으로 매 순간을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침례식 하기전 자매님과 인사를 나누면서 축하해요...하니 ...답볍이

" 넘 기분 좋아요..."

맑고 순수한 그 마음이 그날 모든 성도들과 한 마음으로 자매님의

침례식을 축하한듯 합니다.

차분히 자신의 인생의 뒷안길을 우리들에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한줄한줄 읽어내려가는 자매님의 호흡따라 우리들 또한 함께

그 인생의 뒤안길을 함께 걸어온듯 했습니다.

나에게 이런일이...어머어머..

기절하고 났더니 영접하고 침례받고 이젠 삶공부 졸업식도 코앞에...

아름다운 모습만큼이나 주님을 향한 열정또한 아름답게 피어나리라 믿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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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자님 댓글 덕분에 저도 첫 사진 나오길 기다려 다시 보았습니다^^
사진 한장한장이 이 날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네요.
문목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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