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세미나 기간 동안 섬겨 주신 교회 모든 성도님들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은진 목사님의 부흥회를 통하여 가정교회라는 용어를 처음 접하였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이시대에 주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사역을 하시는 신실하신 목사님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다른 세미나에 참석 하는 것이 비용이나 시간등등 여러모로 더 쉬울 수 있었지만, 고집해서 이은진 목사님의 사랑의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하는 날 비행기는 연착되었고 중간에 그런 상황을 연락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런 맘과 오래 기다리셨을 분에 대한 송구스런 맘으로 출구로 나왔는데, 오히려 따뜻한 인사로 맞아주시는 김정수 목자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과달라하라 목장 목자님 집에 도착해서저희 머무를 방에 들어갔을때, 일류 호텔 버금가도록 꾸미시고 준비해주신 다과 상자와 베쓰 세트등등.... 그런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감사했고 감격했습니다. 특히, 예람이는 저희에게 카드도 준비했더라구요 ^^ 목자 목녀님 집에 머무는 동안 예람이와 하람이의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인사성도 바르고, 저희를 깍듯이 손님대접 해주는 매너....오오~~~ 어디서 배웠겠습니까... 부모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배웠겠지요~~~~
세미나 첫날 아침 목자님이 손수 만들어주신 된장찌개도 맛있게 먹었고, 목녀님의 음식솜씨 너무 좋으셔서 교회에서도 잘 먹었지만, 목녀님집에서도 저의 입은 호사를 누렸답니다. 머무는 동안 편안하도록 많은 배려 해주신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과달라 하라 목장의 모든 목원분들 정말 나눔의 깊이가 대박!
다들 너무 그립네요.
세미나 기간동안 예상치 않게 너무 빡센
강의 일정에 사실 쪼매 체력의 압박은 느꼈지만
매 쉬는 시간 마다 섬겨주시는 성도님들의 사랑과 정성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음식이 맛있었던 것은 뭐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고요. 무엇보다도 주방에서 여자 성도님, 목녀님들께서 모여서 함께 연합하여 섬기시는 모습이 너무 화목하고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정말 한 분 한 분이 다 너무 소중하십니다!!!
세미나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 오셔서 보여주신 교회의 모습으로 부터 지금 시대의 교회의 모습과 복음이 얼마나 많이 변질이 되었는지...그리고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세분 목사님의 강의! 정말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목자로 섬기시는 분들의 간증은 세미나의 하이라이트
였습니다.
그래서 아론의 입이 아닌 모세의 입
을 가진 저도 저희 교회에 와서 간증을 다 했다니까요. ㅋㅋ
끝으로, 999당 밴쿠버.... 제가 머무는 동안 이상기후로 기대와 달리 날씨가 좋지만은 않았지만, 어딜가나 검은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정말 천당밑의 999당 같긴 했던것 같습니다.. 그 구름사이로 예수님이 곧 오실것만 같았으니까요.
세미나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랑의 교회 모든 분들 하늘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 내 평생 사는 동안 주 찬양하리 여호와 하나님 내 주를 찬양하리
주님을 묵상함이 즐겁도다 내 영혼 주 안에서 참 기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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