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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0-09 18:33 수정일: 21-10-09 18:33
예배팀(찬양+미디어)을 모집합니다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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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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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여러 방면으로 교회에 은혜를 베푸시고 있습니다. 매 주 새롭게 방문하시는 분들도 반갑고 만나면 헤어지기 아쉬운 성도의 교제도 즐겁습니다. 새 성전에서 첫 침례식도 허락하시고 예배마다 부어주시는 잔잔한 은혜도 감사합니다. 아동부도 새로운 자녀들이 늘어가고 유스부도 좋은 간사님이 오셔서 든든히 세워 져 갑니다.
그 가운데 찬양팀도 새롭게 보강되고 조직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유스부 간사로 오신 최윤진사모님의 남편이신 차종오목사님이 오랫동안 찬양사역자로 섬겨 오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필요가 있고 맡겨만 주면 무엇이든 섬기겠다는 마음을 처음부터 비쳐 주셨기에 현 찬양인도자와 함께 의논하여 찬양팀 디렉터로 섬겨 주실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였습니다.
차종오목사님과 함께 몇 차례 시간을 내어 대화하면서 예배를 향한 신학적인 견해와 목양적인 마음이 저와 공감대를 이루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찬양팀과 미디어팀이 연합하여 예배팀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교회 찬양팀을 새로이 세워 나가려 합니다. 단순히 앞에 서서 찬양하는 찬양팀이 아닌, 함께 기도하고 나누고 배우면서 하나님 앞에 선 아름다운 예배자로 이루어 진 한 팀을 세우고 싶은 소망이 목사님에게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빚어진 찬양팀을 통해 매 예배마다 온 회중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은혜가 우리 교회에 가득하리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아동부 곽미라 간사님을 남편되신 이진수형제님이 잘 서포트 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흘러 보내주고 계시는데, 유스부 최윤진 간사님을 따라(?) 오신 차종오목사님도 귀한 사역을 맡아 섬겨 주시게 되어 감사하고, 우리교회가 복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예배팀(찬양+미디어)으로 섬길 자원자들의 첫 모임이 있습니다. 보컬이든 악기든 미디어든 혹은 예배와 찬양에 대해 배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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