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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2-09 19:18 수정일: 12-12-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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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적습관을 제안합니다 (201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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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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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누구에게나 주시는 선물(Present)이 있습니다.
오늘(Present)입니다.
오늘 감사하는 사람은 내일도 감사합니다.
오늘 충성하는 사람은 내일도 충성합니다.
오늘 행복한 사람은 내일도 행복합니다.
오늘은 일생을 이루고 영원을 잇대는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은 소중한 날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 원망하는 사람은 내일도 원망을 쏟아 놓습니다.
오늘 게으른 사람은 내일도 게으름에 몸을 맡깁니다.
오늘 불행한 사람은 내일도 여전히 불행합니다.
오늘을 누가 주신 것인지 관심도 없고 오늘이 선물이라는 것도 모릅니다.
똑 같은 오늘을 기쁨과 감사로 채우는 사람이 있고 한숨과 원망으로 채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창조적으로 활용하여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있고 시들시들 말려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교회 목자부부가 되면 하루에 20분 이상씩 기도하기로 서약합니다.
서약을 지키기 위하여 시작한 기도가 자신의 신앙과 사역을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목자부부 뿐 아니라 전 성도가 몸에 밸 때까지 지켰으면 하는 습관을 정식으로 제안합니다.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 하십시오.
잠에서 깨어났을 때 오늘 내 마음의 첫 생각을 하나님으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1분도 좋고 2분도 좋습니다.
지난 밤 나의 호흡을 지켜주신 하나님, 수천개의 핏줄이 엉키지 않게 살펴주신 하나님, 나의 눈을 뜰 수 있도록 생명을 불어 넣어주신 하나님, 함께 자는 내 가족을 지켜주신 하나님, 오늘 할 일을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지 않는 삶의 패턴이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 짜증나는 마음으로 일어나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의 삶입니다.
제 3자가 주도하는 대로, 세상이 휘두르는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곧바로 허리를 펴고 그 자리에 앉아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1분에서 시작하다가 점점 조금씩 시간이 늘어 날 것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하십시오.
잠자리에 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과 드라마에 생각을 잠식당한 채 잠자리에 들지 마십시오.
자리에 눕기 전 1분도 좋고 2분도 좋습니다.
먼저 오늘 하루 회개할 것이 있는지, 마음의 매듭을 풀지 않은 것이 있는지, 아직 화가 남아 있는지,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고 생각나게 하시는 것이 있으면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오늘 하루 감사했던 일들을 돌아보며 감사의 기도로 마무리하십시오.
올 해가 가려면 3주 정도가 남았습니다.
3주간 이 습관이 몸에 배도록 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새 해를 맞이하기 전에 이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든다면 큰 일이 우리 안에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의2013년 모든 오늘이 하루도 시들지않은 창조적인 오늘이 되기를 바라는 담임목사의 간절한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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