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6-10-14 17:48 수정일: 26-10-14 17:48
|
은혜롭게 예배 드리기 힘들어요 (2026년 10월 11일)-최영기목사
|
|
|
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42
|
담임 목회에서 은퇴하고 나니, 주일 설교를 하기보다는 듣는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예배를 드리면서 은혜를 받기보다는 예배를 평가하고 비판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기감을 느낍니다. 주일 예배에 은혜를 받지 못하면 영적으로 메말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배 드리기 전에 은혜 받는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구호를 만들어, 예배 드리면서 끊임 없이 제 자신에게 상기시킵니다.
찬양은 진심으로!
찬양을 작사하고 작곡한 분들에게 주셨던 영감을 저도 같이 느낄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가사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해 찬양하려고 합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내가 드린 기도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루어주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대표 기도 하시는 분의 기도를 나의 기도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헌금은 감사함으로!
주님께 드린다는 마음을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온라인 헌금 대신 깨끗한 지폐를 봉투에 넣어 헌금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드리려고 합니다.
설교는 하나님의말씀으로!
젊은 목사님이나 부목사님, 전도사님들이 설교를 할 때에도 설교를 평가하기보다, 그분들의 입술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분들 가운데 주일예배에서 은혜 받기 어려운 분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저처럼 한번 해보십시오. 은혜로운 예배를 경험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