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12-01-08 20:46 수정일: 12-01-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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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사역이 우선입니다 (2012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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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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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는 가정교회(목장)들이 모여 한 연합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목장이 주일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를 연합목장예배라고 부릅니다.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목장)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역은 목장사역과 연합교회사역 두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목장에는 말씀교사, 친교, 회계, 찬양, 선교등의 사역이 있습니다.
목장식구가 많은 목장에서는 사역을 더 세분화하여 광고, 칼럼읽기, 커피, 연락, 생일축하, 어린이돌봄 등의 창의적인 사역을 만들어 사역하는 것을 봅니다.
교회사역은 각 부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현재 우리교회의 사역부서는 예배사역부, 친교사역부, 교육사역부, 관리사역부, 방송사역부, 영상사역부, 새가족사역부, 재정사역부가 있습니다.
부서사역은 연합교회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고, 각 목장들의 목양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면 삶공부주관, 야외예배, 새가족환영회, 평신도세미나준비 등의 연합행사를 주관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도 원칙이 있습니다.
부서사역보다 목장사역이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우리교회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만드는 것이고, 우리는 가정교회를 통해 이 사명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서사역과 목장사역이 충돌하면 언제나 목장사역이 우선합니다.
예를 들면, 목장이 있는 금요일 저녁에는 어떤 교회행사도 기획하지 않습니다.
주일예배 후에는 목장식구들과 vip들을 돌보는 것이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그 시간을 고정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부서사역이라면 다른 시간을 따로 만들어 모여야 합니다.
주 중에는 삶공부와 새벽기도회 외에는 어떤 행사나 모임도 갖지 않으려는 이유도, 목장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함입니다.
보통 기성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주관하는 교회의 행사나 프로그램에 전체가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시스템이라면, 가정교회는 오히려 개 목장이 능동적으로 목양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부서사역이 돕는 시스템입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만든다는 우산 아래 있으면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
비본질적인 것을 놓고 씨름할 일도 없고 사소한 문제에 마음 상할 일도 없습니다.
한 곳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에는 목숨 걸 줄 알고,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 것은 넘어갈 줄 아는 성숙한 우리교회 성도들의 모습이 갈수록 신기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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