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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2 10:03 수정일: 23-03-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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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배우는 것 (2023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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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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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삶 교재 가운데 ‘기도의 훈련’ 부분을 보면 ‘기도는 배우는 것이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처음에 책을 읽었을 때는 정확하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잘 알지 못했는데 기도를 하면서 무슨 말인지 알아갑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를 해 가면서 기도를 배워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기도가 더 깊어지고 즐거워집니다.
새벽에 기도하면서 배워가는 것이 있습니다.
중보기도는 그 분들의 삶 속에 들어가는 것임을 배웁니다.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할 때 그 분의 삶 안으로 들어가 그 분의 간구는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하나님의 긍휼은 그 분 안에 채워지도록 기도하게 됩니다. 힘이 드는 작업이고 수고가 들어가는 시간이지만 보람 있고 특권으로 여겨지는 시간입니다.
또 기도는 영적 탐험과 같다는 것을 배웁니다. 하나님 뜻을 찾아가고 하나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내가 바라는 기도 제목이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내 생각을 바꾸시기도 하시고 나를 낮추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는 영적 탐험의 과정입니다.
기도를 하면서 내 참된 모습을 하나님이 보여 주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모습을 보여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말할 수 없는 평안이 있습니다. 또한 나의 죄성과 허물도 보여주십니다. 그러면 기도하면서 고치게 되고 행복해 집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평온과 겸손함을 배웁니다.
기도는 간구만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입니다. 예수님과 대화도 하고 음성도 듣고 함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과 더욱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기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기도시간은 영적 부요함과 풍성함이 마음에 채워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평생 기도의 보화를 캐내고 발견하면서 배워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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