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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8 23:45 수정일: 19-07-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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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휴가를 다녀옵니다 (2019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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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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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예린이가 대학원을 캘거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몇 군데서 acceptance가 왔는데 캘거리 대학이 자기 전공에 맞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된다고 해서 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이주 하지는 않고 학기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프로젝트를 제출하면서 일 년에 몇 주만 가서 수업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지난 주에 캘거리로 떠났는데 이번 주 금요일 수업이 끝납니다. 이 일정에 맞추어 가족휴가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온지 3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록키를 다녀오지 못한 관계로 이번 참에 예린이를 차로 가서 픽업해 오면서 록키를 들를 계획을 잡게 되었습니다.
목회하면서 집회인도나 세미나 강사등으로 출타 한 것 외에는 한 번도 주일을 비운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부득이 주일을 끼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밤 늦게 캘거리에 도착해서 토요일부터 구경하면서 월요일 돌아 올 예정입니다. 다행히 월요일이 공휴일이라 일을 하고 있는 아내와 예찬이도 큰 무리없이 스케쥴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길치에다 여행이나 캠핑 등에 서투른 저인지라 모든 일정은 가이드하는 동생이 짜 준 대로 갑니다. 날 불러내어 앉혀놓고 한 시간을 투어강의를 해 주고도 안심이 안되는지 디테일한 파일을 만들어 보내주었습니다.
-캘거리 갈 때 혹시 Park Pass 물어보면 캘거리 간다고 하고 끊지 않음
-밴프 쪽 가다가 공원패스 1박만 끊으면 됨
-투잭 레이크는 길가 갓길에 잠시 세우고 호수를 아래로 바라봄. 내려가서 간단히 취사도 가능한 곳임. 커피 한 잔 좋고.
-모레인호수 도착:주차장 화장실 옆길로 올라가서 꼭대기에서 호수를 내려 봄. 이전 종이지페 20불에 새겨진 경치 임
-로저스패스 꼭대기: 시간 변경선을 지났으므로 한시간 땡겨짐… 등등
이 파일을 성경 다음으로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다녀오려고 합니다.^^
정작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이런 시간을 갖지 못하고 다 큰 다음에 처음으로 가장 긴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예찬이가 L자 면허를 가지고는 있지만 대부분 혼자 운전해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좋은 가족시간 보내고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생각나시면 안전한 운행과 특히 차가 말썽피우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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