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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03 19:07 수정일: 19-11-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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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은혜 이어 나가려 합니다 (2019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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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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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목사님을 모신 목자수련회와 주일집회에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기도했던대로 목자, 목녀, 목부님들이 하나님을 대면하여 자신에게 주시는 음성을 들었고, 교회 공동체가 사랑안에서 하나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맡겨 주신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사명을 감당 할 동기와 동력을 얻게 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집회와는 달리 이번에는 은혜와 함께 과제도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김재정목사님을 통해 우리 교회에 주신 과제이기도 하고 담임목사인 저에게 주신 과제이기도 합니다. 과제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님의 사랑안에 머물기”와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기”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 머물기 위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세가지 지침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 가지기, 주일말씀 묵상하기, 한 영혼 붙들고 씨름하기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안에 머물기 원하지만 머무는 방법도 모르고, 머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세가지를 어떻게 삶에 적용해 나갈지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역보다, 섬김보다 앞서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내 안에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이 차고 넘쳐서 흘러나가는 것이 우리의 사역이며 섬김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우리 교회가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적으로는 합심기도와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개인적으로는 금식기도가 삶에 배이게 도우려 합니다. 주님의 일은 우리의 능력 밖의 일입니다.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의 역할은 성령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자리와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앞으로는 목장모임과 주일예배에 모일때마다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모든 교우들이 빠짐없이 동참하는 중보기도팀도 여러 개 나누어 만들려고 합니다. 특별한 일이 있을 때 하는 금식이 아니라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금식이 교우들의 삶속에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이곳 저곳 기도가 배어 있어 악한 영들의 공격을 이기고 성령께서 마음껏 역사하실 수 있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정목사님이 떠나신 후 바로 감사의 메일을 보냈는데 며칠 후에 답장이 왔습니다. 바로 답장을 해 주시는 분인데 웬일이신가 했더니 아틀란타 도착해서 피곤했던지 이틀 간 계속 잠만 주무셨다고 하네요. 우리 교회에 오셔서 온 정성을 다 쏟아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낌없이 전달 해 주고 가신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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