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5-02 20:09 수정일: 20-05-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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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의 새 교회 (2020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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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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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교회이사를 할 때 새 교회 장소를 처음 방문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혹시라도 장소나 건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진 않을까 하는 조바심이 있었는데, 우려와 달리 모두들 너무 좋아하시고 흡족해 하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매 주일 수련회 오는 기분으로 교회 올 것 같다, 야외예배 따로 갈 필요가 없겠다,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겠다 등의 말씀이셨습니다. 어떤 형제님은 마치 동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새교회라고까지 표현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맞이하는 그 교회의 목사님과 리더들의 따뜻함으로 인해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른 어떤 교회도 아직 렌트로 들어가지 못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 가정교회 목사님들과 화상으로 만남을 하는 중, 우리가 옮기는 교회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몇 분이 이미 그 교회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 교회에 많은 한인교회가 들어가려고 컨텍했는데 다 거절당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장소가 워낙 좋아 여름에 교회들 연합수련회를 위해서도 컨텍했는데 한 번도 그 곳을 외부에 빌려 준 적이 없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거기를 렌트했냐고 하시면서 부러워들 하시고 축복들 해 주셨습니다.
가장 알맞은 시기에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20년 간 델타지역에서 영혼구원하는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묵묵히 자리를 지킨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장소로 옮길 때도 교회를 보기도 전에 많은 목자님들이 앞으로 랭리가 vip밭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말씀하셔서 이미 마음에 큰 소원이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이 사랑의교회를 그곳으로 옮겨 놓으시는 것을 확신합니다.
교회이전이 정해졌을 때 여섯개의 중보기도팀에 아래 제목을 가지고 공동으로 기도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1,2,3번이 모두 응답받았습니다. 4,5번도 속히 응답되리라 믿으며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동화 속의 새 교회에서 예배 드릴 날을 고대합니다.
1. 새롭게 이전하는 교회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의 장소가 되기를
2. 이전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우리 마음이 하나되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3. 떠나는 시리언교회와 모든 것이 은혜롭게 잘 마무리 되도록
4. 코로나상황이 속히 종결되어 새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5. 새 교회를 통해 랭리지역의 많은 vip를 초청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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