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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3 19:13 수정일: 20-05-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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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인 교회 (2020년 5월 24일)-김재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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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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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역을 마친 후에 미국 교회에 출석하기 위해서 교회들을 방문을 하였습니다.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 교회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영혼구원을 행동으로 옮기는 교회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제일 먼저 출석한 교회는 미국에서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설교자로 알려진 목사님이 시무 하시는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에는 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위해서 미 전역에서 매주마다 거의 몇 십 명씩 방문자가 있습니다. 매주마다 수 십 명의 방문자들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지만 그러나 전도 되어 온 사람을 소개한 적은 없었습니다.
거의 매주 설교 말씀은 분명한 복음적인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선명한 복음 메시지는 전해 지지만 영혼 구원에 대해서는 강조가 되지 않았습니다. 매주 복음적인 설교를 들으면서 은혜가 되긴 하였지만 한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복음적인 설교를 하는것과 복음적인 교회가 되는 것은 다른 것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적인 설교가 있다고 해서 복음적인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적인 설교가 있어야 하지만 복음적인 삶이 없으면 교회는 복음적인 교회가 되지 않습니다.
복음적인 설교와 복음적인 삶, 이 두가지가 같이 있어야 복음적인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하는 교회가 될 때에 복음적인 교회가 됩니다.
매주 복음적인 설교를 듣는 것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가 있고 좋은 설교를 듣는 것이 좋은 신앙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적인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영적 충족은 될지 모르지만 복음적인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영혼구원 하기 위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VIP를 찾기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을 영접 하도록 섬김을 하고 헌신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복음적인 삶을 사는 분들 입니다.
VIP를 찾아 전도하기 위해서, 개척 교회의 조그마한 교회당 이지만 지역의 부모들과 아이들을 위해 도서관과 방과후 교실을 만들어 섬기는 교회,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푸로그램을 만들어 섬기는 교회, 길거리에서 빵을 만들고 떡복기를 만들어 주는 교회, 아픈 사람들을 위해 교회에 치료방을 만들어 섬기는 교회, 병원을 다니면서 예수님을 전하는 목회자, 길거리에 나가서 관계전도를 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복음적인 교회의 모습 입니다.
큰 교회 건물에서 좋은 설교나 아름다운 성가대의 찬양이나 많은 프로그램이 좋은 교회가 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교회당도 없고 많은 성도들이 모이지 않아도 한 영혼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수고하고 애쓰고 대가를 치루는 복음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는 교회가 좋은 교회 입니다.
좋은 설교를 듣고 은혜 받고 말씀 공부를 많이 해서 성경 지식을 갖는 것으로 끝나면 무의미한 신앙생활이 되고 맙니다.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고 행동 할 때 복음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교회 건물 중심, 지식 중심, 은혜 중심의 신앙생활 보다는 실제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기도와 수고와 희생이 있는 신앙생활을 사는 것입니다. 은혜 받는 신앙생활에서 부터 예수님을 전하는 신앙생활을 할 때 참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복음적인 말씀이 전해 질 뿐 아니라 교회 식구들이 행동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교회 식구들이 복음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교회가 복음적인 교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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