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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0 20:02 수정일: 20-10-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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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예배를 준비합니다 (2020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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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진목사
 조회 : 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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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 전 본 교회로부터 대면 예배로 모여도 좋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King’s 교회가 워낙 조심스러운 입장을 고수하고 있던 터라 함께 모여드리는 예배는 내 년이나 되어야 가능하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받은 소식이라 더욱 반갑고 기뻤습니다. 그 동안 현장 예배를 드리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다른 교회들의 홈페이지를 둘러보며 나름 그림은 그리고 있었지만, 막상 이 시간이 주어지니 설레는 마음과 함께 더욱 신중한 마음이 생깁니다.
지난 주에는 현장 예배를 드리는 목사님들을 몇 분 만나서 많은 조언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한인침례교회 폴 민 목사님은 저에게 교회로 오라고 하시더니 그 교회에서 행하는 모든 방역을 그대로 보여주시고 여러 자료들을 건네 주기도 하셨습니다. 만난 목사님들께, “우리에게 대면 예배 기회가 주어졌는데 당장 모이는 것이 좋을까요? 좀 더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라고 질문했더니 모두가 두 말도 하지 않고 “목사님, 무조건 모여야 합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의 파워와 감동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지금 대면 예배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본교회 방역팀과 우리교회 준비팀이 함께 만나 필요한 안내를 받고 장비들을 점검하고 돌아왔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는 귀한 사역자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안내 해 드리겠지만 현재까지 결정 된 사항과 준비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배 장소는 강당입니다.
-예배 시간은 오후 2시입니다.(상황에 따라 30분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모일 수 있는 최대 인원은 50명입니다.
-매 주일 예배신청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까지 받습니다.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집에서 영상을 통해 생방송으로 예배에 참여합니다.
-주일학교 모임은 아직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영상을 통해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 친교시간은 가지지 않습니다.
-본교회 예배 후 이분들이 사용한 의자는 들여놓고 우리는 다른 의자를 사용합니다.
-예배 전후 소독을 철저하게 합니다.
-몸이 아프신 분이나 열이 있는 분은 집에서 영상예배를 드립니다.
-교회당에 들어올 때 온도체크 등 방역점검을 철저히 합니다.
-예배 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인사는 악수나 포옹 대신 목례로 합니다.
첫 현장 예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교회 음향시스템을 본교회와 구분하여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장비가 구비되고 세팅 후 생방송 테스트까지 마치게 되면 바로 모이려고 합니다. 빠르면 다음 주일부터 모일수도 있고 늦어도 11월 첫째 주일 이전에는 모든 것이 준비 되리라 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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